[피플뉘우스]/ROCK THE PEOPLE

'ROCK THE PEOPLE' NEW EP 안내

chrpcrew ch.)RADIO PEOPLE2018.11.13 21:35






락음악 팟캐스트의 영유아 레벨!

이들의 부족하지만 씐나는 락토크 타임 (YEAH~)

두 락키드들의 락스피릿 충만한 

골방락토크 라디오!



11월을맞이하는 락키드들이 오메불망!!

기다리고 또 기다려온 그 영화~

냉큼 관람하여 여러분들께 들려드립니다 :)



락 더 피플 브릿지 트랙 take2

영화 '보헤미안랩소디' 리뷰편

 


거창한 14번째 헤드라이너에 앞서

워밍업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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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 THE PEOPLE을 검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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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조종시간]/문화유랑단

REVIEW :: 영화 '오션스8' (2018)

SEOGA2018.08.27 12:30

문화유랑단 REVIEW :: 영화 '오션스8' (2018)

<액션, 범죄, 오락 / 12세 이상 관람가 / 110분 / 감독 : 게리 로스 / 주연 : 산드라 블록, 케이트 블란쳇, 앤 헤서웨이 외>  





<영화 오션스8 포스터 :: ⓒ워너브라더스>





(시작하기 앞서) 

본 작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적으나, 영화 결말에 전반적인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이를 원치 않는 분들께서는 차후에 영화를 감상 하신 이후에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다시 만나는 스타일리시한 범죄영화의 시작


오션스 트릴로지는 할리우드의 자본과 당대의 출연진이라는 드림팀의 구성이 매력적인 동시에, 가볍고 상쾌한 맛으로 감상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범죄 오락영화이다. 비교적 확실한 코드로 관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던 영화이다. 물론 이 작품은 1960년 동명의 작품을 리메이크한 것에서 부터 출발한 프로젝트였지만, 원작에서 보여주었던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 단점을 보안, 개선하여 결과적으로는 흥행에도 크게 성공하게 된다. 그러나 트릴로지의 등장인물 중 중추역활인 프랭크 캐튼역을 맡았던 배우 버니 맥의 급작스런 사망으로, 더이상 시리즈를 이어갈 수 없게 되어, 자의든 타의든 시리즈가 마무리 되었다. 이는 오션스 트릴로지의 출연진들이 버니 맥이 없는 오션스 시리즈에는 일제히 출연을 거부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본주의 시장에서 돈 되는 물건이 언제까지 같은 상황을 반복하리라는 법만 있겠는가? 

그래서 스핀오프 되어 탄생한 작품이 바로 오션스 8 되시겠다. 기존의 오션스 트릴로지에서 보여준 할리우드 자본과 드림팀이라는 구성에 못지않은 세팅. 가볍고 상쾌한 맛으로 보기 적절한 범죄 오락영화로써의 시나리오까지. 트릴로지의 장점을 적절히 답습하면서 스핀오프로써도 새로운 장치를 곳곳에 마련했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뉴욕을 배경으로 펼치는 스테이지는 대중의 이목을 끌기 충분하고도 남는다. 


물론 본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여기까지만 쓰고 마무리 하는 것이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영화 오션스8 스틸샷 중 :: ⓒ워너브라더스>



이 정도면 걍 돗자리 깔으시죠?


새롭게 맞이하는 본 작품을 처음 접하는 관객, 또는 기존 트릴로지를 감상했던 관객 모두가 느끼는 감정은 아이러니 하게도 같다.

영화의 시작과 동시에 120분 내내 모든 과정이 막힘없이 흘러가고, 각 캐릭터들의 해피엔딩을 보여주는 마지막 장면을 지나, 엔딩 크레딧을 바라보는 관객의 입장에서 남는 것은 결국 허무함이다. 이는 기존 트릴로지에서 느낄 수 없었던 전개의 과정이 가장 큰 핵심인데, 가령 문제가 생기는 플롯에 이르렀을 때 곧바로 해결책이 제시된다는 것은, 관객이 영화를 지켜보는 과정을 단순하게 만들면서, 동시에 관객이 가질 수 있는 의구심과 염려의 틈을 전혀 보여주지 않기에 싱거움으로 되돌아온다. 단지 이들이 말하는데로 이 작전은 성공률 100%일 뿐. 이번 미션은 단언컨데 가장 완벽한 시나리오만 존재했다.


사실, 기존의 트릴로지에서도 문제가 발생되는 플롯은 영화 곳곳에 존재했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과 상황들을 보여주었지만, 스핀오프 된 본작과 비교해보면, 어느정도의 개연성과 처리 과정을 나름대로 보여주었다. 그럼으로써 관객의 입장에서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 직면했을 때 느낄 수 있는 불안감과 호기심을 동시에 제공했고, 그것이 영화를 계속 지켜보게 하는 핵심코어로 작동했다. 그러나 오션스8에는 그것이 없다. 쉽게 말해서 어떤 문제가 생겼다? 그럼 이렇게 하지. 어때?? 쿨하게 클리어! (5년 8개월 12일 동안 기획하면 다 되나보다.)


이렇게 기존 트릴로지에서 갖고 있던 긴박감이라는 측면을 상실한 오션스8은 김빠진 콜라와 같다. 그것은 120분 내내 보는 것으로 충분히 경험하고도 남는다. 그럼에도 앞선 대목들을 스핀오프된 본작에 큰 축으로 재구성 한 뒤, 새로이 대입하여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다며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본다 쳐도, 이를 넘어서는 상황마저 존재하기에, 결과적으로 이 영화가 보여주고자 했던 장점들은 크게 상실될 뿐이다. 그것은 영화에서 보여주는 메인 이야기가 한순간에. 그것도 난데없이 튀어나오는 또 다른 플랜의 존재와, 이를 실행하는 과정에서이다. 게다가 그것을 해결하는 단계에서 등장과 동시에 극중으로 적극 개입되는 요소는, 이번 오션스8의 신규 캐릭터도 아닌 기존 트릴로지에 등장하는 캐릭터 이며, 이 캐릭터를 활용하는 수법은 본 작품을 통해 오션스를 처음 지켜본 관객이라면 다소 김이 빠지는 전개가 되며, 기존의 오션스 트릴로지를 보았던 관객이라면 싱겁다 못해 식상해질 정도의 감정을 맞이하게 된다. 애석하지만 그것도 모자라 영화상에서 적(=수단)으로써 이용하던 캐릭터를 너무도 단순한 명분으로, 대사 몇마디로 포섭에 성공하며 이야기를 마무리 하는 플롯은 스핀오프로써 기존 트릴로지에서 가져오려던 긴박감과 상쾌함마저 한순간에 분쇄시키는 꼴이 되버렸다. 하물며 이 모든 내용을 마무리 하는데 드는 시간은 불과 15분 남짓이다. 


이쯤되면, 이야기를 떠나 하나 묻고 싶다. 

'그냥 어디가서 길거리에 돗자리만 깔고 살아도 충분하지 않나요? 그 정도면 손님이 차고 넘칠텐데!?'




<영화 오션스8 스틸샷 중 :: ⓒ워너브라더스>




리부트 작품으로써의 한계 

시리즈로서의 안정감마저 놓치다.


그래서 오션스8은 아무리 새로운 장치가 곳곳에 펼쳐지고, 화려한 비주얼과 스타일리시한 영상으로 무장되어 있다 해도, 지나칠 정도로 기존 트릴로지의 구조를 답습한다고 밖에 설명이 되지 않는 영화이다. 영화의 중반부가 지나치기도 전에 이를 알아차리는 것은 어려운 일도 아니다. 툭 까놓고 말해서, 영화 전체를 관통하는 기초적인 플롯의 구조는 오션스11을 거의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는 것에서 부터 우리가 이 영화를 통해 판단 할 수 있는 한계지점이기도 하다. 이미 영화를 지켜보는 관객의 입장에서는 기존의 작품을 보았던, 새로이 보게 되었던 간에, 이 영화가 보여주려는 결론이 어떤것인지를 너무도 쉽게 간파하게 된다는 점. 그 과정 조차 개입할 여지를 주지 않는 다는 점이다. 이는 애석할 만큼 영화 군데군데 드러나고 있다. 세련된 스타일이 평범한 식상함으로 되돌아오는 꼴이다.


오션스8을 보면서 애석한 생각이 들었다. 전통적인 할리우드 시장마저도 기억속에 묻혀진 과거의 히트작에서 다시금 돈벌이를 추구하는 것을 이제는 어렵지 않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어제 오늘 일이 아니며, 비단 할리우드만의 이야기도 아닐 것이다. 그러다고 해서 기존의 히트작을 재활용하여 돈을 버는 행위가 문제시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미 대중의 눈은 높아질 대로 높아진 상황이라는 것을 창작자들이 간과한다는 생각이 든다. 최소한, 기존의 시리즈나 트릴로지가 보여준 것과는 다른 지점을 선보이는 것이 진정한 스핀오프가 아닐까? 이건 그저 기본적인 푸념이다.


시대가 발달될수록 창의성이 상실되어 간다는 기사는 이제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이 영화가 아쉬운 점은 다름이 아닌 과거의 유산을 왜 이런 식으로 밖에 보여주지 못했는가라는 점이다. 과연 오션스의 스핀오프 작품으로써 기존의 스타일리시함과 신선함을 어떤식으로 조합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은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작품으로써 제시된 상황이다. 이에 대한 생각은? 여러분들의 몫이다.


일본의 한 유명한 애니메이션 감독의 인터뷰 일부를 옮김으로써 끝으로 개인적인 생각을 대신해본다.


'요즘 애니메이터들은 단지 만화만 보고 사는 것 같다. 사람들이 당시의 애니메이션에 대한 추억과 동경이 있던 것은 

당시의 애니메이터들은 만화에만 국한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만화 이외에도 문학, 철학, 디자인 등의 다양한 정보를 통해 

자신의 창작에 적용하는 사례가 많았다. 아무리 시대가 변했다 한들, 이런 점은 무척 아쉬운 대목이다.'







최종 수정 / 발행 : 2018년 8월 27일 

WRITTER : SEOGA

PHOTO : 영화 '오션스8' ⓒ워너브라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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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조종시간]/문화유랑단

(리뷰) TERMINATOR : GENISYS (2015)

chrpcrew ch.)RADIO PEOPLE2015.07.16 10:36




Written By 빨2 (From '뒷담화 PEOPLE')







<경고>
본 리뷰에는 다량의 스포일러를 내포하고 있다.
관람전인 분들이나 내용을 알고 싶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조용히 백스페이스를 눌러주시길 바란다.























: 그가 돌아왔다. 기억 저편의 과거와 오래된 미래를 사이로
  오랜 침묵끝에 등장한 헐리우드의 대표적 프렌차이즈이자 독이든 성배.
  터미네이터 제네시스는 과연 어두운 과거를 뒤로하고 미래를 선택할 수 있을까?
 




‘부자는 망해도 3대가 먹고 산다’라는 말은 요즘들어서 더욱 굳건해지는 메세지다.
갈라지고 있음을 아는 것은 비단 필자 뿐만이 아닐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대중문화업계에서 단연 돋보이는데, 특히 게임이나 영화, 드라마같은 엔터테인트먼트 장르에서는 더욱 커지게 된다.
그만큼 나올게 다 나왔기에 답이 없다. 라는 의견과 쓸게 없다. 라는 양면적 의미를 지닌 시대인 만큼 앞으로 늘면 늘었지,

줄어들진 않을것 같다. 새로움이 경직된 시대에 따른 반성의 이유이기에 아쉬움이 크다.

그런 상황속에서 이번에도 그는 돌아왔다. 어김없이.
시작에 앞서 언급한 위 질문의 대답을 결정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당신일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금속해골바가지는 많은 이들을 울고 웃게했다. 여러 의미에서 말이다.)





작품적으로 보면 그간 시리즈들에서 보여준 방식을 따라가는 구조이지만,
나름의 장치들과 스토리들을 각색해냄으로써 결과적으론 독립적 시리즈로써의 역활과
그간의 히스토리를 이어갈 매개체라는 포인트를 나름 잘 짚었고 일부 성공적이었다 생각한다.

1차적으로 이미 예고편에서 낱낱이 들어난 존 코너의 포지션 변화. 주인공을 악역으로써 변화 시킨 관점은 나름 신선한 접근 법이었다.
미래를 구할 지도자라는 오랜 각인과 더불어 시리즈 전통적인 중심점을 과감하게 악역으로 뒤바꾼 것은,
새로운 시리즈를 향한 제작진들의 오랜 고민이 엿보인 대목이라 생각한다. (역주 1)


제니시스 이전, 그간 등장했던 3편과 4편에서는 이 구조를 건드리지 못한체로 겉돌아버린 측면이 강하다
3편에서는 2편의 의미를 더욱 무겁게 만들고 나아가 2편의 엔딩 자체를 부정했으며,
이를 무마시키기 위해 마누라가 있다는 설정이 붙고, 4편에서는 존 코너를 구하는 기체가 있다는 것.
이 포인트만 보더라도 존 코너와 T800을 새로운 시나리오 구조에서 함부러 건드릴 수 없는 장치임에는 분명하다.




(인류에게 유일한 희망인 캐릭터가 기계들의 희망으로 뒤바뀐다는 설정은 매력적인 설정으로 부족함이 없다.) (역주 2)





그럼에도 제니시스는 T2때의 사라코너, 존코너, T800의 운명공동체와 같은 가족 형태는
제니시스를 통해 카일리스, 사라코너, T800으로 비슷하게 재현되었다.

사실 이 플롯은 그다지 신선한 구조는 아닐 것이다.
이 맥락은 팬들이라면 간단하게 해석할 수 있는 관점일텐데, 존코너의 역활을 사라 코너로 바꾸어 보면 T800과의 관계는 T2와

다를 것은 없기도 하며, T2에서의 사라코너 관점을 카일 리스로 바꾸면 좀 더 명확해지는 개념이 된다.
물론 모자의 사랑이라는 관점이 아예 T1때 남녀의 사랑이라는 점을 더욱 부각되긴 했지만 말이다.

그럼에도 카일 리스가 이를 무리없게 이식 하면서 적절하게 믹스를 행했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겠다.
물론 이 전제에는 존 코너가 결국 스카이넷에 변이 되어 적으로 뒤바뀐 흐름이 있었기에 가능한 점이겠지만.

큰 골격을 T2에서 나온 인간과 기계의 공존으로 화두를 던지고, 이를 통한 현실성을
이번 제니시스에서도 부각시킨 것은 어찌보면 가장 큰 히트작인 T2를 메인으로 삼았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스토리적인 관점에서도 이를 잘 풀어낸 점이 두드러지는데,
어쩌면 기존의 팬보이들에게는 도발로 다가올 부분으로 보일 수도 있는 대목일것이다.
사라코너와 카일리스가 1997년과 2017년을 두고 의견이 분분한 씬에서
줄기차게 1997년을 주장하는 사라코너의 대사는 어쩌면 팬들의 목소리로 받아들일 수 있는 점이 아닐까 싶다.
오히려 카일리스와 사라코너의 대사를 통해 ‘나 한번 믿어봐’라는 장면을 통해
이 시리즈가 과거를 억지로 연결시키려는 것이 아닌 새롭게 만들어 가려는 시리즈라는 것을 여지없이 보여준다.

결정적으로 이 시리즈가 기존의 1과 2의 연속성을 이어가게끔만 설정하려들지 않은 점은 비교적 칭찬해주고 싶다.

비록 똥을 제대로 싸버린 3편과 4편의 플롯에서도 일정부분은 가지고 와서 표현해냈다는 점이 그것이다.
아울러 스토리상에서도 일정부분의 장점들을 잘 스며들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어쩌면 제임스카메론이 언급한 진정한 의미에 속편이라는

개념이 잘 맞아 떨어지기도 하다. (T3000의 개념도 결국은 3편의 터미네트릭스(T-X)의 연장선상에 있다 봐도 무방할듯 싶지만.)

그러나 대놓고 스카이넷이 이런 시나리오 역시 미리 대비해서 무언가를 준비하고 있다는 쿠키영상은 여러모로 애매한 대목으로 남는다.

물론 풀어가기 따라 이해가 될 수 있는 연결지점이 되겠지만, 왠지 모르게 터미네이터2의 원래 엔딩

(심판의 날이 일어나지 않고 존 코너는 성장하여 상원의원이 되는 장면) 같은 지점에서 바라보게 되는 점이 그렇다.
(물론 흥행한다는 전제에서 속편 작업이 들어갈 것이고, 그것을 의미있게 풀어간 엔딩은 나름 나쁘진 않지만)











그래서 새로이 개봉한 제니시스는 잘 만들어진 오락영화라는 점과 터미네이터라는 프랜차이즈
이 두가지가 적절하게 섞여 팬들이라면 회자될 영화로 완성된 점은 다행스럽다고 볼 수 있다.

그간의 역사와 전통에서 터미네이터는 늘 2편의 그림자를 벗어나지 못한 것이 사실이고,이 한계또한 제니시스에서 일부 답습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름 새롭게 접근하는 시도와 기존의 시리즈물 (3,4, 사라코너연대기)의 적절한 믹스와 배치는 시리즈의 전통성과

혁신의 저울질속에 균형을 맞춰 표현한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다만, 2편에서 보여준 터미네이터의 완성이자 끝장인 개념을 생각하고 본다면,
이번 시리즈 역시 최악으로 기록할만한 시리즈이다. 패러디와 오마주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기 때문에.

어찌되었든 그는 다시 돌아왔고, 이미 노쇠함을 인정한다.
하지만, 아직 쓸만하다고 말하는 대사에서 이미 터미네이터의 현 위치를 알 수 있는 복선이자, 현주소이다.
그럼에도 아놀드의 시원시원한 샷건질과 특유의 메카닉디자인+떡칠된 SFX에 환호할 수 있는 수준의
속편을 맞이할 수 있으니, 적어도 팬보이 입장이라면 제니시스는 불행 중 다행임이 분명하다.

무의미한 평가보단 한명의 팬보이로써 적절한 만족감으로 대신 표한다.






nice to the see you~!








<역주>


(1) 사실 악역 시나리오는 오랜 팬들이라면 이미 알고 있을 4편의 폐기된 설정 중 한가지였다. (존코너가 결국 터미네이터가 된다)

엄밀히 말해 조금 비틀어 표현한 것이긴 해도 틀은 거의 같다. 하지만 호기심은 충분히 갈만한 설정이었기도 했지만 4편 전개상

저 시나리오는 무리였기에, 아쉽게 폐기된 것으로 알고 있다. (그에 앞서서는 개봉전 엔딩 누설이 원인이란 설도 지배적이지만)


(2) 이 역시도 엄밀하게 말하면, 3편의 T850의 복선과 비슷하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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