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 ON-air]/"전 하는말 씀"

(설문조사) RETRO PEOPLE에서 질문드립니다!

chrpcrew ch.)RADIO PEOPLE2018.03.30 17:05












설문조사 참여하기 (이동)


* 이상한 사이트로 이동하는거 절.대!! 아니에요 ㅠㅠ

안심하시고 많이많이 참여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채널라디오피플 입니다.


채널의 2번째 방송이자,

고전게임을 사랑하고 탐험하는

탐험꾼들의 좌충우돌 이야기!!


레트로피플에서 청취자 여러분들께

설문조사를 요청 드립니다!

보다 나은 방송을 만들기 위한

이들의 노력인 만큼 많은 분들께서

참여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탐험하는 고전게임 방송

레트로피플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방송 다운 및 바로듣기 링크]


=> 팟캐스트 app 에서 'RETRO PEOPLE'을 검색하시면

바로 청취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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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ON-air]/'뒷담화' 듣기

ep22 - '응답하라' 20세기

chrpcrew ch.)RADIO PEOPLE2016.12.10 09:04









ep22 - '응답하라' 20세기

그들이 흠모하는 20세기 문화의 향연 

+ 시덥지 않은 20세기 뒷담화 패키지 


=  (부제 : 써니, 그 후의 이야기 Re-Take)



Released Dec 18, 2013




[PODCAST DOWNLOAD]


(iTUNES) https://itunes.apple.com/podcast/id489535966

(팟빵) http://www.podbbang.com/ch/2253

(TuneIn) http://tunein.com/radio/Gossip-People-p47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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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뉘우스]/RETRO PEOPLE

RETRO+) 작별의 시간 - 짱구청소년오락실

chrpcrew ch.)RADIO PEOPLE2016.03.02 10:30




2월의 어느날. 잡지에서 읽어 내려가던 어느 기사에서 어렸을 ,게임에 열광 했던 꼬마 아이의 모습을 발견했습니다아주 오래된 모습의 오락실이었습니다. 시간이 멈추어 있는 듯한,  어린시절 제가 기억하던  모습 오락실이었습니다RETRO PEOPLE 진행하고 계시는 진행자분들도 그렇지만,  역시도 게임을 무척 좋아했고, 사랑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생전 처음보는 동네에 위치한 이곳이 전혀 낯설지 않게 다가왔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무작정 찾아가보기로 했습니다. 


(빅이슈 2월호 ‘짱구 청소년 오락실’에 관한 마지막 기록 - 해당기사보기)



이미 RETRO PEOPLE 통해 방송 스케줄을 확정 해두었고, 녹음날짜도 정해져 있었지만, 하루라도 먼저 달려가서 보고 싶었습니다. 결정은 이미 마쳤습니다. 준비를 마치고 출발했습니다가깝지 않은 거리를 향해 전철과 버스를 타면서, 마음 어느 한켠, 설레임들이 자리잡기 시작했습니다마치 동전을 받아들고 신나게 뛰어가던 시절의 모습이 너무 그리웠는지 모릅니다익숙하지 않은 동네임에도 불구하고 처음 닿는 동네와 오락실의 여정은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버스에서 내려 두리번 거리던 200m 앞. 시아 속으로 희미하게 오락실이라 적힌 간판이 보였습니다.  주머니에 가득찬 동전도 확인했습니다. 동전을 만지작 거리며 무엇을 할까싶은 즐거운 상상이 뒤를 따랐습니다. 그곳으로 달려가 당장이라도 문을 활짝 열고 들어가려던 순간, 아쉬움은 미처 예상치 못한 곳에서 찾아왔습니다.


내려져 있는 셔터문. 길가 한켠에 덩그러니 쌓여진 부서진 게임기 들의 잔해

그럼에도 이곳엔 오락실이 있었다는 것을 상기 시키던 크레인 게임기 2대만이 동전을 기다리며 서있었습니다


야속 하게도,  간판은 제가 찾아간 곳이 틀리지 않음을 재차 확인시켜주었습니다


왠지 모르게 순간 눈물이 났습니다. 겉으로 보이진 않았지만,  저는 울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분명. 예전 추억들이 기억하고 있던 순수함 가득 담긴 뜨겁고도 맑은 눈물이었습니다. 단지, 찾아간 오락실이 닫혀있던 것일 뿐인데, 애석함과 아쉬움의 깊이가 적지 않았나 봅니다. 기억을 되살려줄, 오래된 향기가 법한 추억의 그 공간속으로 들어갈 없게 되버렸습니다.


한참 동안 오락실 앞을 서성거렸습니다. 닫혀있는 문이 열릴 거란 기대감은 없었지만, 이 울음을 멈출 시간이 필요한 것은 분명했습니다. 망가진 게임기의 잔해들을 보며 아쉬움을 삼켰고, 오락실 간판을 물그러미 바라보며 애석한 마음들을 달래 보았습니다. 울음이 그치고아쉬움도 가라앉은 후엔, 시간이 지나 훌쩍 커버린 꼬마 였던 현재의 모습만이 남겨 졌습니다꼬마 아이는 이제 어른이 되버렸습니다. 그리고선 좀전과는 다른 슬픔으로 대체되었습니다.


어른이 되어 간다는 것이 슬퍼지는 이유는순수한 시절의 흔적들이 사라지는 현실을 목격한 순간. 사라져버린 흔적에 대한 상실감과, 변해버린 자화상을 어쩔 없이 인정해 하는 현실 때문일겁니다.  저는 오늘, 이 곳에서 그것을 목격했습니다.  문이 닫힌 오락실. 저와 아무 상관 없고, 추억도 없는 오락실에서, 찾을 있고 기억할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었지만잠시 잊고 지내던 추억과 재회할 있었던 시간은 이렇게 사라졌습니다



아쉬움이 커질수록, 현실은 더욱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2월이면 사라진다던 이곳은, 예상했던 시간보다도 더욱 빠르게 우리와 작별을 고했습니다.

 


짧은 시간, 잠시나마 다시 재회하고 싶던 추억들도 아쉽지만, 이렇게 떠나 보냈습니다행여, 작년 언젠가 방송에서 언급되었을 그 무렵, 그 때 그 시간을 잊지 않고 찾아 갔더라면 어땠을까요. 달라지는 것은 아무 것도 없더라도, 낯선 이곳에 대한 미안한 마음은 조금 덜하고 추억과의 재회는 행복했을지도 모르지만, 때 늦은 시간임에도 오락실을 사랑했던 한 꼬마아이가 찾아간 이곳은 먼길 찾아온 지난 시간 속 꼬마아이를 향해 이 순간, 잔잔한 이별을 말하고 있었습니다.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뒤로하며, 길을 나섰습니다아직은 겨울 이었던 2016 2월의 어느날 쓰여진 흔적들과 기억 들에 관하여... 어느 오래전, 간직 해왔 추억들과 재회하지 못한채 아쉽게도 마무리 되었습니다.


추억은 가슴으로 남겨지는 것이 가장 아름답다고 누군가 말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이기에, 살아있는 시간에 숨쉬고 움직이는 존재 이기에,

진하게 남겨진 어제의 흔적들을, 미처 외면치 못 돌이켜 보는지도 모릅니다.






글 & 수정 : RETRO BOY

편집 & 공동 수정 : SEOGA



초본 : 2016.02.18

최종 : 2016.02.29



@2016. 문화유랑단 제공

  @2011~ ⓒ 채널라디오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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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조종시간]/문화유랑단

(리뷰) 응답하라 1988

chrpcrew ch.)RADIO PEOPLE2016.01.19 15:09



Written By SEOGA





하나의 시대가 흘러가고 시대에 남겨진 추억들을 더듬어 보는 것은 인간 본연의 회귀본능일것이다.

자신이 삶에 있어, 어쩌면 유일한 메인으로 그때를 움직였던 시간들 (학창시절) 보편적으로 바라볼 , 

무척 아름답게 그려지는 것은 기억되는 흐름상 당연한 것일지도 모를것이다 

 


그래서응답하라 시리즈라는 컨텐츠가 보여주는 매력은 바로 이런점에 있었다.

추억이기에 아름답고 충분했던 행복. 무엇보다 알찬 그때의 기억들과 움직임들에 소중함들.

지금의 30~40대층이 응답하기에 부족함 없는 메세지들이 녹아들었던 작품이 아닐까?



사실, 이렇게 글을 적고 있는 순간에도 많은 언론이 이번 응팔에 대한 리뷰와 의견을 쏟아내는 상황에서,

굳이 나까지 쏟아내야 하나싶은 생각도 들긴 했다. 당분간 더많이 쏟아질것임에는 분명하기에.

하지만, 즐겁게 바라본 시청자의 입장을 넘어 한자라도 남기겠다는 의지가 우려를 뛰어넘고,

이렇게 흘러갈 다른 시간들의 아쉬움이 짙게 베이고 있음에, 아쉬움에 자판을 두드려본다.







응칠’(1997)응사’(1994) 이어 세번째 시리즈로 선보인응팔’(1988)에 대한 우려는 다양한 매체로 보여 졌으나

종국엔 그를 뛰어넘는 기대감이 더욱 돋보인것이 사실이다또한 모든 회차가 끝난 지금 이시점에서의 결말은 시청률과 흥행성 모두를 잡아내는 성과를 거두었고,이제는 지상파를 위협하는 수준을 넘어 지상파와 1:1 대결 가능한 킬러 컨텐츠로 자리 매김에 성공하였다.

 

다만 극이 종반으로 다다를수록 <어남택 VS 어남류> 논쟁에 관한 부분으로 포커스가 쏠린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시리즈의 줄기는 매번 추억+멜로 노선을 기준으로 운영되어 왔는데, 응팔의 경우 앞선 두개의 시리즈와는 다소 다른 궤를 추구 했던

것이 이번 시리즈의 특징이긴 했고, 그것을 타켓으로 삼아 제작되어진 상황이었다그렇기에 시나리오의 비율을 고심하는 것이 제작

진들의 과제로 남았겠지만, 마무리 과정과 결과물로 조절에 실패했다는 것이 정설일 것이다. 기존 시리즈에 비해 남편찾기

비중과 흐름이 줄어든 것을 초반부터 공표하고 갔던 작품에 이렇게까지 논쟁이 불거진 것에 대해서는 일부 캐릭터의 특정 표현이 주를

이루는 보단 전체적인 그림으로써 모두를 표현 하고자 했던 점에서 기인하는데 있다. 응팔의 경우는 기존 시리즈와는 달리 캐릭

고른 설정부여와 스토리를 담아내는 전개를 펼치는 것으로 진행되어졌는데, 가족극을 표방한 설정이다 보니 이러한 흐름이 고르지

했던 것은 분명 제작진이 아쉬워할 대목일 것이다. 


이는 시청자에게 보여주고 풀어갈 캐릭터들은 전작보다 많아졌는데, 풀어가는 방식은 기존의 시리즈들과 다르지 않은 방향에서 비슷하게 연출을 진행한 것이 화근이 셈이다. 이런 부분은 차라리 극이 늘어짐을 감수하더라도 기존 시리즈들에서 보여준 안정적 마무리 차원에서 오히려 연장을 택하는 방법이 어땠을까 싶은 대목으로 이어진다.  



아쉬움이 것이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응팔만의 추억속에 아름다웠던 우리들의 이야기가 있었기에,

세상이 따뜻했고 정감넘치던 시절의 그리움을 되돌아 보았던 좋은 시간임에는 분명했다.


세대가 단절되고, 감성이 사라지는 시대속에 불편할 있던 답답함들 조차 용납이 되었던 시대의 기억들은

모두에게 있어 좋을 없을지 몰라도, 최소한모두를 위하는 따뜻함 방향앞에서는 행복했던 미소를 지어본다.





평점 : ★ (5점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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