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뉘우스]/RETRO PEOPLE

RETRO PEOPLE NEW EPISODE 안내!

chrpcrew ch.)RADIO PEOPLE2016.12.09 02:56







12월을 알리는 눈이 내리던 어느날...
역시나 별반 다를거 없이 분주하게 모험을 나서는 탐험꾼들
더욱 쌀쌀해진 날씨가 기다리는 모험길 앞에서도,
변하지 않는 이들의 기질~

추위야 어디 덤벼봐라!
그래봤자 우린 꿋꿋히 전진뿐이다!!

레트로피플 22번째 스테이지!!
스노우 브라더스편!~


지금 절찬리에 온에어 시작되었습니다~

아래 주소를 클릭하시면 바로 참여하실 수 있답니다 :)



[itunes] https://itunes.apple.com/kr/podcast/retro-people/id947223915?mt=2


[팟빵] http://www.podbbang.com/ch/9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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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뉘우스]/RETRO PEOPLE

(RETRO+) STAGE8 - CABAL편

chrpcrew ch.)RADIO PEOPLE2016.03.02 14:00




아직은 바람이 차가운 3월의 시작이에요. 요즘 독감에 걸리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다들 건강 조심 하시구요!! 

저희 RETRO PEOPLE 역시 바람을 헤치며 새로운 모험을 떠났습니다. 청취자 분들 모두 즐겁게 들으셨길 바랍니당 ㅎㅎ 

지난 시간 레트로+는 우울 했지만, 오늘은 활기찬!! 명.량.쾌.할.유.쾌.발.랄.한 모습으로 여러분들과 함께할께요~~!


오늘 +해볼 이야기는 8번째 스테이지 였던 CABAL 입니다 :)



(+1)  Coin씨가 말했던 낙법의 정체는??


첫번째 궁금증은 COIN씨가 언급 했던 낙법에 관한 점입니다. 카발에서 역동적인 회피+액션의 상징인 동작 이기도 한데요. 보통 구르기 라고 표현 해도 되는데 어째서 그는 낙법이라 주창 했던 것 일까요? 제작진은 이에 대한 답변을 당사자를 통해 직접 들어보기로 했습니다.


(COIN의 변)

::> 글쎄요.. 저도 어떤 대목에서 삘 받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호신술에 보면 장애물이나 지면을 이용할 때, 몸을 회전시키는 개념이 있잖아요. 저는 그것도 낙법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게임상에서 보면 구르기가 맞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낙법도 틀린건 아니라고 봐요. 구르기가 맞다면 그렇겠지만,  암튼 제 생각은 낙법이라 생각해요. (뭐, 그래요...(주절주절주절~))


이런 쓸때없는 고집을 피우시던 COIN씨의 답변을 보셨습니다. 제작진들이 자료를 찾아보니 COIN씨가 언급하고자 했던 낙법은 이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근데 이건 아무리 봐도 카발에서의 모양새랑 상당히 차이나지 않나요??)


(이런 이미지를 이야기 하신거 같은데.. 결론은 쓸때없는 고집이었던걸로~)



(+2)  2%씨가 말했던 게임 블러드 브로스는??


두번째 궁금증은 2%씨가 카발 보다 더 많이 애착이 간다고 말했던 블러드 브로스 (BLOOD BROS)에 관한 궁금증 입니다. 사실 이 게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을 무렵, 누구보다 머리를 쥐어 짜며 '안돼~~!!'를 외쳤던 이들이 바로 제작진 입니다. 차후에 따로 스테이지에서 다루어 보려 준비 중 이었던 게임 이기 때문이죠. (아놔.....ㅂㄷㅂㄷ여담으로 카발과 더불어 올해 준비중인 스테이지 여정에서 중요한 포인트로 생각 중 이었던 게임 이었거든요. 올해는 기획대로 흘러가나 싶었던 이들의 희망에 한큐로 스매싱을 빡!하고 날려준 2%씨... (감사합니다.. 부드득!) 




(망했다... 망했어.....)



허나 '1개인듯 1개아닌 1개같은 게임'인 두 게임이기에, 물 건너간 스테이지를 대신해서 지면으로 정리해보려 합니다. 

이는 지금 이시간에도 분노를 제어할 수 없이 자판을 두드리고 있는 저를 포함한 모든 제작진 들의 원망 담긴 정리라는 것은 제껴 두고요. 본연에 충실하고자 하는 일노예라고 생각하는게 빠르겠죠. (체념이 편해요...)


블러드 브로스는 카발의 제작사인 TAD Coporation에서 1990년에 발매한 게임입니다. 카발과는 시대적 배경과 컨셉만 조금 수정되었을 뿐. 실질적인 플레이 환경과 디자인은 거의 흡사하기 때문에 유저들에게는 실질적인 카발의 속편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이 정설이죠. 다만, 속편이기에 전작에 비해 업그레이드가 된 부분이 적지 않은데요. 우선 전작 카발에서는 1P,2P 캐릭터의 특징이 없다면, 블러드 브로스에서는 1P 캐릭터는 쌍권총이 베이스인 카우보이와 인디언 캐릭터이며 장총을 베이스로 하는 2P 캐릭터로 확연히 구분이 되었습니다.


뿐만아니라 플레이 스타일도 전작에 비해 다소 빨라지게 되었는데요. 이는 스피디 함을 더욱 중시한 플레이 패턴으로 이어지게 되어 보다 박진감 넘치고 화이팅적인 플레이가 가능토록 유도하는 장치가 되었죠. 폭탄에서 다이나 마이트로 바뀌긴 했지만 활용하는 방법 또한 동일했구요. DONG1씨가 날린 돼지의 정체도 실은 전작에서 선보여진 의무병의 연장 선상에 있던 캐릭터 입니다. 물론 전작의 ai였던 폭탄병과 중첩되는 점도 없지 않았지만, 몇 몇 특징이 구분되는 것들이 더욱 많아진 만큼 (=깡통, 돼지, 드레스 차림의 여성 등) 아이템 획득의 기회도 더욱 많아지기도 했던 작품이었습니다. 


끝으로 2-4 스테이지의 불타오르는 저택은 유명한 소설이자 고전 영화, 뮤지컬로 널리 알려진 작품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오마쥬 한 것으로 보여지기도 한데요. 이 점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언급은 없는 상황이라 정황을 알 수 없는 현실입니다. 


COIN씨가 방송에서 언급 하셨듯이 제작사인 TAD사가 이미 폐업하여 사라졌기 때문인데요. 생각보다 빠른 1993년 2월에 폐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때 일부 인력들은 퍼즐 슈팅으로 많이 알려진 게임인 'PANG'의 제작사 미첼로 옮겨졌다고 하네요.      



(더 말해서 뭐하겠어요. 영상 한방이면 가릿?)



(+3)  DONG1씨가 2%씨에게 던진 CABAL놈아의 정체는??


마지막으로 우리는 의문의 한 단어에 관한 정체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뭐지? 이 진지함은??) 송 후반부에 급! 등장한 카발놈아(?). 이 신조어는 대체 어디서 나오게 되었던 것 일까요? 그저 단순한 험담에 불과했던 것 일까요? 아니면, 쓸때없는 DONG1씨의 진지함을 담은 속 깊은 텍스트가 여기 숨겨져 있던 걸까요? RETRO 제작진은 카발놈아실체를 파해쳐 보기 위해서 발언의 당사자였던 DONG1씨에게 직접 물었습니다그리고 그는 우리의 궁금증에 대해 이렇게 답변을 보내왔습니다.


(DONG1의 변)

::> 한국아리수한글 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카발놈아'란 2016년 2월에 만들어진 신조어 이며, 원문 출처는 당 게임 카발과 블러디블러드 사이를 혼동하며 마치 하나의 게임 인 듯 말하는 화자에게 마치 자신이 본 게임에 개발자 인양 떠들어 대는 개념없는 이 들을 통칭하는 말로, 명사와 동사 중간에 있는 어정쩡한 단어 비슷한 말로는 허풍쟁이, 푼수, 깐돌이 등이 있다. (라고 한다더라~ 우헤헤ㅔ헤헤헤헤헤헤ㅔㅔㅔㅔ헤)

 


(당연히 사전에는 없던 단어인건 이미 알고 계셨겠죠? 헛수고한거에요..) 



이렇게 답변을 보내왔습니다. 결론은 헛소리였다는 거죠, 쩝..... (괜히 기대했어. 믿을게 못됐어. 등등이 난무함)

정리해보면, '뭔가 허풍으로 보이는 저 푼수, 깐돌이 한테 한방 던질만 한 단어가 뭐가 좋을까?'에서 시작되었던 DONG1씨의 신종 'dog드립'으로 결론을 지어볼 수 있겠네요. (딱~! 너님이시네요!!)


그러고 보니 상당히 오랜만에 인사드린 RETRO+ 시간이었습니다. 


물론 앞 전 게시물로 찾아 뵙긴 했지만, 방송 이야기를 소개해드리는 상황은 오랜 만이네요. 저희 제작진 모두 각자의 생업을 필두로 움직이는 팀이기 때문에, 느린 이유는 분명하지만 결론은 게으름이 주 원인이겠죠. 그럼에도 꾸준히 청취해주시는 청취자 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구요. 저희들도 꾸준히 노력해가면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움직이겠습니다.


날씨가 참으로 변덕스러운데, 

모두 건강 조심하시구요!



즐거운 레트로 라이프 보내세욧!!!!!!    





(RETRO PEOPLE STAGE8편 바로듣기)






글 & 수정 : RETRO BOY

편집 & 공동 수정 : RP CREW



초본 : 2016.02.25

최종 : 2016.03.01



@ 2016. 문화유랑단 제공

  @2011~ ⓒ 채널라디오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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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뉘우스]/RETRO PEOPLE

RETRO+) 작별의 시간 - 짱구청소년오락실

chrpcrew ch.)RADIO PEOPLE2016.03.02 10:30




2월의 어느날. 잡지에서 읽어 내려가던 어느 기사에서 어렸을 ,게임에 열광 했던 꼬마 아이의 모습을 발견했습니다아주 오래된 모습의 오락실이었습니다. 시간이 멈추어 있는 듯한,  어린시절 제가 기억하던  모습 오락실이었습니다RETRO PEOPLE 진행하고 계시는 진행자분들도 그렇지만,  역시도 게임을 무척 좋아했고, 사랑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생전 처음보는 동네에 위치한 이곳이 전혀 낯설지 않게 다가왔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무작정 찾아가보기로 했습니다. 


(빅이슈 2월호 ‘짱구 청소년 오락실’에 관한 마지막 기록 - 해당기사보기)



이미 RETRO PEOPLE 통해 방송 스케줄을 확정 해두었고, 녹음날짜도 정해져 있었지만, 하루라도 먼저 달려가서 보고 싶었습니다. 결정은 이미 마쳤습니다. 준비를 마치고 출발했습니다가깝지 않은 거리를 향해 전철과 버스를 타면서, 마음 어느 한켠, 설레임들이 자리잡기 시작했습니다마치 동전을 받아들고 신나게 뛰어가던 시절의 모습이 너무 그리웠는지 모릅니다익숙하지 않은 동네임에도 불구하고 처음 닿는 동네와 오락실의 여정은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버스에서 내려 두리번 거리던 200m 앞. 시아 속으로 희미하게 오락실이라 적힌 간판이 보였습니다.  주머니에 가득찬 동전도 확인했습니다. 동전을 만지작 거리며 무엇을 할까싶은 즐거운 상상이 뒤를 따랐습니다. 그곳으로 달려가 당장이라도 문을 활짝 열고 들어가려던 순간, 아쉬움은 미처 예상치 못한 곳에서 찾아왔습니다.


내려져 있는 셔터문. 길가 한켠에 덩그러니 쌓여진 부서진 게임기 들의 잔해

그럼에도 이곳엔 오락실이 있었다는 것을 상기 시키던 크레인 게임기 2대만이 동전을 기다리며 서있었습니다


야속 하게도,  간판은 제가 찾아간 곳이 틀리지 않음을 재차 확인시켜주었습니다


왠지 모르게 순간 눈물이 났습니다. 겉으로 보이진 않았지만,  저는 울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분명. 예전 추억들이 기억하고 있던 순수함 가득 담긴 뜨겁고도 맑은 눈물이었습니다. 단지, 찾아간 오락실이 닫혀있던 것일 뿐인데, 애석함과 아쉬움의 깊이가 적지 않았나 봅니다. 기억을 되살려줄, 오래된 향기가 법한 추억의 그 공간속으로 들어갈 없게 되버렸습니다.


한참 동안 오락실 앞을 서성거렸습니다. 닫혀있는 문이 열릴 거란 기대감은 없었지만, 이 울음을 멈출 시간이 필요한 것은 분명했습니다. 망가진 게임기의 잔해들을 보며 아쉬움을 삼켰고, 오락실 간판을 물그러미 바라보며 애석한 마음들을 달래 보았습니다. 울음이 그치고아쉬움도 가라앉은 후엔, 시간이 지나 훌쩍 커버린 꼬마 였던 현재의 모습만이 남겨 졌습니다꼬마 아이는 이제 어른이 되버렸습니다. 그리고선 좀전과는 다른 슬픔으로 대체되었습니다.


어른이 되어 간다는 것이 슬퍼지는 이유는순수한 시절의 흔적들이 사라지는 현실을 목격한 순간. 사라져버린 흔적에 대한 상실감과, 변해버린 자화상을 어쩔 없이 인정해 하는 현실 때문일겁니다.  저는 오늘, 이 곳에서 그것을 목격했습니다.  문이 닫힌 오락실. 저와 아무 상관 없고, 추억도 없는 오락실에서, 찾을 있고 기억할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었지만잠시 잊고 지내던 추억과 재회할 있었던 시간은 이렇게 사라졌습니다



아쉬움이 커질수록, 현실은 더욱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2월이면 사라진다던 이곳은, 예상했던 시간보다도 더욱 빠르게 우리와 작별을 고했습니다.

 


짧은 시간, 잠시나마 다시 재회하고 싶던 추억들도 아쉽지만, 이렇게 떠나 보냈습니다행여, 작년 언젠가 방송에서 언급되었을 그 무렵, 그 때 그 시간을 잊지 않고 찾아 갔더라면 어땠을까요. 달라지는 것은 아무 것도 없더라도, 낯선 이곳에 대한 미안한 마음은 조금 덜하고 추억과의 재회는 행복했을지도 모르지만, 때 늦은 시간임에도 오락실을 사랑했던 한 꼬마아이가 찾아간 이곳은 먼길 찾아온 지난 시간 속 꼬마아이를 향해 이 순간, 잔잔한 이별을 말하고 있었습니다.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뒤로하며, 길을 나섰습니다아직은 겨울 이었던 2016 2월의 어느날 쓰여진 흔적들과 기억 들에 관하여... 어느 오래전, 간직 해왔 추억들과 재회하지 못한채 아쉽게도 마무리 되었습니다.


추억은 가슴으로 남겨지는 것이 가장 아름답다고 누군가 말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이기에, 살아있는 시간에 숨쉬고 움직이는 존재 이기에,

진하게 남겨진 어제의 흔적들을, 미처 외면치 못 돌이켜 보는지도 모릅니다.






글 & 수정 : RETRO BOY

편집 & 공동 수정 : SEOGA



초본 : 2016.02.18

최종 : 2016.02.29



@2016. 문화유랑단 제공

  @2011~ ⓒ 채널라디오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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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뉘우스]/뒷담화 PEOPLE

(Behind) 뒷담화 뮤직 어워드 2015 pt.2

chrpcrew ch.)RADIO PEOPLE2016.02.29 15:10






(주의 :: pt1을 보고 오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여기! 를 통해서 미리 읽어봐주시면 안될까요?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주의2 :: 본 포스트는 스포가 심각할 정도로 방송의 내용이 다량 함유!! 되어 있다고 적고 있습니다만. 그냥 보셔도 됩니다.

         혹여나, 아직 방송을 청취하지 않으신 청취자분들중 듣고 나서 보고싶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살포시 백스페이스 or

         44회 방송들으러 가는곳 을 통해 한번 들어주시고 봐 주시면 감사할 따름니다.)





앞전 시간에 이어 뒷뮤어 2015 (줄임 말은 안되겠다..) 2부의 막을 올립니다. 그간 방송이 반토막 내서 나온적이 있긴 하

지만, 글을 반토만 내본것은 처음이네요. 물론 귀찮아서 나눈건 아니라고 믿어주시면 좋겠지만, 길어서 보기 귀찮은 것 

보단 널럴하게 읽기 쉬운 구조가 편하다고 생각이 들어 나누게 된 점을 재차 밝힙니다. (솔까 걍 찔려서 그런것일지도..)

여튼 1부에 이어서 반갑습니다. 청취자 여러분. 그럼 이제부터 나머지 이야기를 토대로 2부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선우정아의 '봄처녀'가 이야기 되면서 전개는 가장 먼저 시작되었던 Marvin Gaye와 크로스오버 되며, 재즈 이야기로 흘

러 가는 양상을 띄게 됩니다. 이게 뭔가 싶기도 했었지만, 간만에 두 이빨들의 눈이 번쩍! 하고 빛나는 상황인지라 쉽사리

말리기 어려운 분위기였죠. 어설픈 실력임에도 상식을 쏟아내던 이들의 분위기 만큼은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뒷북~ㅎ)



☆ 빨2's CHOICE NO.4  : 박보람 - 혜화동 (또는 쌍문동)

((c) 2015. CJ E&M)




빨2의 네번째 초이스는 응답하라 1988의 OST중 한곡인 '혜화동' 이란 곡입니다. 박보람 씨가 보컬로 참여한 곡이죠.

원곡은 동물원 2집에 수록되어 있던 동명의 곡이 되겠구요. 리메이크 곡의 부제로 붙어있는 '쌍문동'의 경우는 원작자인 

물원의 허락을 얻어 표기 하였다고 하네요. 간단한 곡의 설명은 이쯤 적도록 하고요. 다음은 빨2씨의 평론 입니다.



(** 빨2의 코멘트 :)

=> 음악이 주는 힘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음악을 통해 특정 시대. 그 당시의 자기 자신에게 응답할 수 있는 것도 있을거다.

시대적으로 보았을 때는 힘들고 어려워지는 상황이라 예전의 향수와 추억이 그리워지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기도 하다. 물론

과거에만 얽매여 살아가는 것은 문제가 되겠지만, 이를 비추어 현재와 내일을 바라본 다는 것은 삶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곡은 도입부 사운드에서 부터, 이미 음악 그 이상으로 120% 발휘하여 우리를 인도한다.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인 응답하라 1988에 수록되었던 것이 가장 큰 포인트이긴 했지만, 빨2씨 의견 처럼 음악

이 주는 힘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던 곡이었던 것 같습니다. OST의 특성상 드라마의 이야기가 주된 포인트이긴 하겠지만 방

송에서 언급한 내용과 같이 리뷰로 정리된 글을 대신하여 이번 초이스를 정리하는 것이 좋을 것 싶네요.





(읽어보기 1 : 가족을 생각한다 :: 응답하라 1988 프리뷰편)


(읽어보기 2 : 응답하라 1988 리뷰 (최종회 이후))






★ 빨1's CHOICE NO.3  : Jason Derulo - Want To Want Me


((c) 2015. Jason Derulo & Warner Music)




빨2의 파상공세속에 묵묵히 썰을 풀어가던 빨1의 반격이 시작되었습니다. 간만에 빨1씨의 초이스를 들어보는 시간이었죠.

그가 선택한 곡은 바로 미국 음악계의 주역으로 떠오르는 중인 제이슨 데를로의 Want To Want Me였습니다. 우리에게는

"Wiggle"이라는 곡으로 익숙하기도 하죠. (왠지 개콘에서 좋은 노래를 망친것 같다는 생각은 덤입니다. 기분탓이겠죠?)


(** 빨1의 코멘트 :) 

=> 스타일이면 스타일, 사운드면 사운드. 퍼포먼스면 퍼포먼스. 부족함이 없이 다재다능한 이미지가 돋보이는 뮤지션이다.

이를 요약해서 표현해보자면 '요즘 시대의 트랜드를 가장 잘 보여주는 노래'라고 생각한다.


방송상에서는 표현이 안되긴 했지만, 가장 많은 영상자료를 보며 이야기가 오갔던 뮤지션이 제이슨 데를로였습니다. 다양

한 퍼포먼스를 통해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뮤지션이라는 것을 확인 해 볼 수 있던 시간이 아니었나 싶네요. 빨1

씨는 여담으로 '걸출한 뮤지션의 등장'이라 평가하며 현 시대의 트랜드성을 토대로 많은 점수를 부여한 곡이기도 했죠.


어느덧 이야기는 후반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빨1씨의 마지막 초이스 송은 바로 이곡이었네요.




★ 빨1's CHOICE NO.4  : The Weeknd - Earned It (Soundtrack by 'Fifty Shades Of Gray')


((c)2015. Universal Music)



(** 빨1의 코멘트 :) 

=> 개인적으로 이 곡을 최고의 베스트로 꼽을 만큼 2015년 내가 들은 곡 중에서 가장 획기적이자 충격적인 음악이었다.

비유하자면 마치 처음 팝송을 들었을 때의 몽환적이고 신비로우며 새로운 느낌의 음악성이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보면

빌보드 9개 차트를 모두 석권한 실력의 소유자인 만큼, 새로운 것을 시도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생각

한다. 지금보다도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아티스트이다.


빨1씨가 생각하는 2015년 베스트 초이스로 꼽힌 위켄드의 곡인 Earned It 입니다.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삽입곡

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 곡이었죠. 엠비언트 스타일의 사운드에 감미로운 R&B 보컬이 묘한 매력을 풍기면서 완성도를 높

이는 곡이었습니다. 참고로 빨2씨도 이 곡과 이 곡이 수록된 OST의 완성도에 대해서 상당히 극찬하기도 했죠.


헌데 방송상에서는 4곡을 말한 것 같은데... 어째서 5곡째라고 말을 했는지 궁금하네요. 많이들 힘이 딸리셨나들 봅니다.ㅎ

이렇게 해서 빨1씨의 결과가 모두 발표되고, 이제 빨2씨의 마지막 초이스를 살펴볼 차례가 되겠군요. 그럼 그 결과는 과연?



☆ 빨2's CHOICE NO.5  : 두번째달 - 사랑가 (Feat. 이봉근)


((c) 2015. 두번째 달)



뒷담화 뮤직 어워드의 대망의 마지막 선정 곡은 두번째 달의 사랑가로 선정되었습니다. 빨2씨가 강력 추천한 곡이었는데요.

방송상에서도 밝혔듯 입에 침이 마르도록 열번을 거듭하면서 이 곡의 추천을 강력히 반복했던 그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 빨2의 코멘트 :)

=> 학창시절. 신해철이 만든 모노크롬 앨범 이후, 국악을 베이스로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 낸 곡들은 있었겠지만 그정도의

충격을 받아본 적은 없었다. 그 앨범이 1998년도 작품이었으니 거의 17년만인거 같은데.. 듣는순간 크게 한방 맞은 기분

이었다. 단연컨데, 이 곡은 2015년 가장 획기적이고, 가장 아름다우면서, 실험적이자, 완성도가 뛰어난 음악이다.



이미 음악 좀 듣는다는 매니아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떨친지 오래인 퓨전 에스틱 재즈밴드인 두번째 달의 신보에 수록된 곡

인 사랑가 였습니다. 판소리와 왈츠를 기반으로 섬세하고 감미로운 곡의 구조가 왠지 모를 설레임이 마구마구 쏟아지기 충

분한 곡이 아닐까 싶은데요. 사랑가란 노래가 이렇게 아름다웠나 싶을 만큼, 예쁘고 사랑스럽게 재탄생된 명곡이라 생각이

드는군요. 이들의 오랜 내공과 실력이 훌륭하게 조화된 멋진 작품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렇게해서 길고 길었던 뒷담화 뮤직 어워드 2015의 비하인드 (라고 써봤지만 결론은 수상작 소개)의 글도 마치게 됩니다.


한해동안 많은 음악들이 나오고, 2016년 올해 역시 그럴것이지만, 우리의 귀를 사로잡는 노래를 찾기란 여간 쉽지 않은 일

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삶에 있어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것 또한 음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다시한번 해보게 됩니다.




끝으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방송 또한 많이 청취해주셨으면 좋겠네요 :)


참고로 뒷담화 뮤직 어워드 2015는 이것으로 마치지만, 뒷담화 PEOPLE은 계속됩니다!


아마 2016년도에도 두 이빨들은 열심히 음악을 듣기에 바쁘겠지만 말입니다.









작성, 수정 : RP CREW

도움 : SEOGA



초고 : 2016년 2월 25일

수정 : 2016년 2월 27일

최종 : 2016년 2월 28일



@ 2016. 문화유랑단 제공

  @ 2011~ ⓒ 채널라디오피플 








(주) 링크된 모든 음악의 저작권은 각 아티스트와 회사에 소속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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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뉘우스]/뒷담화 PEOPLE

(Behind) 뒷담화 뮤직 어워드 2015 pt.1

chrpcrew ch.)RADIO PEOPLE2016.02.29 15:00






(주의 :: 본 포스트에는 방송 내용의 스포가 심각할 정도로 다량 함유!! 되어 있습니다. 고로, 아직 방송을 청취하지

           않으신 청취자분들께서는 살포시 백스페이스 or 44회 방송들으러 가는곳 을 통해 미리 들어주시고 봐 

           주시면 감사할 따름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듣지 않고 보셔도 몸에 나쁜건 없겠네요.. (대체 왜 쓴거지??)






반갑습니다. 청취자 여러분. 이번 뒷담화 PEOPLE 44번째 에피소드. 즐겁게 청취 하셨나요?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모르겠지만, 이야기의 확장판을 글로 남기는 것이 어떨까? 라는 감독님의 의견으로

이렇게 지면으로 나마 이야기를 보강 하는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방송 상에서도 보여드리겠다고 공헌한 

상태가 되어 정리를 해나와 할 것만 같은 압박도 들었죠. 근데 예전에는? (결국 할 일이 늘어났다는 뒷담화는 덤입니다.)


44번째 이야기 였던 뒷담화 뮤직 어워드 (이하 뒤뮤어 - 뭐지??)의 선정 곡들과 이야기들을 소개해드리고자 하오니 지금

부터 소개해 드리도록 합죠. 소개하는 순서는 방송에서 나온 내용과 동일하게 진행자들이 소개한 형태로 정리하였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출발 해보도록 하죠. 레츠 스타트. (뒷담화 이야기다 보니 이런 촌스러운 문장을 꼭! 써야 할 거 같네요.)




★ 빨1's CHOICE NO.1  : Charlie Puth - Marvin Gaye (Feat. Meghan Trainor)


((c)2015. Atlantic Recording Corporation & Warner Music)



       대망의 첫번째 뮤직 어워드! 라는 거창한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이번 회차의 스타트는 빨1씨가 발표하였습니다.

빨1씨가 선정하신 첫 번째 곡은 Charlie Puth의 Marvin Gaye 라는 곡 이었죠? 아래는 빨1씨의 선정 코멘트 입니다.


(** 빨1의 코멘트 :) 

=> 곡의 완성도의 측면도 좋지만,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뮤지션을 노래한다는 컨셉이 인상적이었다. 어찌보면 불운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Marvin Gaye가 남긴 음악적 유산을 잔잔하면서도 경쾌하게 풀어간것이 신선히 다가온다. 올드하

면서도 현재의 스타일을 잘 표현했고, 반복적으로 그의 이름이 자주 나온다. 그에 대한 헌정과 메세지라 생각한다.   


'이제 마빈 게이의 음악을 들어요~'라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찰리 푸스의 곡입니다. 여유로운 저녁과 노을지는 태양아래

에서 맥주 한잔이 그리워지는 곡인데요. 빨1씨가 강조했 듯, 찰리 푸스라는 뮤지션과 더불어 마빈 게이라는 걸출한 뮤지

션을 다시 한번 찾게 끔 말하는 이 곡의 완성도가 가장 매력적이라고 하는군요.



☆ 빨2's CHOICE NO.1  : 태연 - I (Feat.버벌진트) 


((c) 2015. SM Entertainment)



이어서 빨2씨가 첫 번째로 소개해드렸던 곡은 태연 (A.K.A 소녀시대)의 I라는 곡이네요. 래퍼 버벌진트씨가 피처링

곡이었죠. 참고로 이 곡을 선정 하였던 빨2씨 께서는 다음과 같은 코멘트를 하셨죠.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빨2의 코멘트 :)

=> 국내 아이돌 중에 데뷔년도가 길어질 수록 겹쳐오는 고민은 '이후 무엇을 할것인가?'에 달려있는데, '아이돌'이란 

수식어를 제쳐두고 보컬 리스트로써 가능성을 엿본 곡이라 생각한다. 기존에 태연의 디스코그라피의 구성은 발라드 

위주의 곡들 이었기에 노래를 잘 부르긴 하지만 이를 반대로 생각해보면 평가절하 될 수 있었던 여지는 존재하였다. 

그러나 태연이 보여준 이번 솔로 앨범에서 자신의 영역을 유연 하고도 세련되게 확장 시켰다고 보여진다.



위와 같이 선정의 변을 정리 하셨던 빨2씨였습니다. 

저도 이곡을 참~ 좋아하는데요. 일단 태연이 이쁘구요. (지극히 사심입니다.) 몽환적 이면서도 동시에 태연의 보이스

에서 울려퍼지는 화음이 꽤나 아름답다고 해야할까요? 곡 분위기와 컨셉이 꼭 맞는 옷을 입은 느낌이 드는 곡입니다. 


얼마전 'RAIN'이라는 곡으로 컴백하여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태연인데요. 앞으로 소녀시대 태연 다른, 보컬리

스트 태연 으로써의 멋진 활약을 기대해보는 바입니다.




☆ 빨2's CHOICE NO.2  : 4MINUTE - 미쳐


((c) 2015. CUBE Entertainment)



방송에서 태연의 이야기를 진행하면서 국내 아이돌에 관한 이야기가 잠시 나왔었는데요. 이어서 빨2씨 께서 두 번째로 

소개해드렸던 곡은 포미닛의 미쳐라는 곡입니다. 오랜 공백이후 걸 크러쉬의 대표주자인 이들의 멋진 컴백작 이었죠.



(** 빨2의 코멘트 :) 

=> 최소한 대한민국에 현존하는 거의 모든 아이돌의 '숙명'이기도 하겠지만, 여자 아이돌들의 경우 제약을 많이 받는 것

이 현실인 상황에서 포미닛 또한 예외는 아니었다. 오랜 고심끝에 던진 카드는 '원점회귀'로 써의 이미지를 내세워 선 보

여졌다. 결과적으로 '포미닛'만의 무기이자 강점을 극대화 한 곡이라는 점을 부정 할수는 없겠지만, 곡에 완성도와 오리

지널 리티의 시각에서는 이 곡에서 주는 의미가 퇴색된다. '클리쉐' 까지 거론 하지 않더라도 최소한 '모티베이션'이었

는 점을 도의적으로 외면할 수 없기 때문이다. 


   

국내 아이돌의 현실과 이를 통해 그룹이 가야 하는 방향성에 대한 시각으로 풀어갔던 두번째 선정곡의 이야기입니다.

컨셉의 구체화 (=대중적 성공) 이후, 컨셉 변화를 시도 하지만 대중적 실패 이후의 자신들의 강점을 무기로 컴백하여 

호응을 이끌어 내는데는 성공했지만, 곡의 완성도 측면에서의 아쉬움을 이야기 했었던 부분입니다. 아무래도 다양한

곡들이 지금 이 순간에도 쏟아져 나오고 있기 때문에 창작자 들의 고민이 깊어지긴 하겠지만, 최소한의 도리는 지켜

져야 하는 대목을 집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죠. 참고로 이 곡의 표절 원곡으로 많은 이들이 지목 되었던 노래는 호주

출신의 일렉트로니카 듀오인 Knife Party의 Boss Mode라는 노래였죠. 표절 판단은 여러분이 해보시도록 하시죠.


 

((c) 2015. Knife Party)



1년에 성공하는 아이돌이 한 손가락으로 꼽기 힘들다는 점은 이미 널리 인식되어졌죠. 그만큼 치열해질 대로 치열해져

가는 레드오션 시장이 아닌가 싶은데요. 오랜 시간 사랑받는 그룹인 만큼 대중들에게는 많은 것을 요구 당하기도 하는 

측면이 있겠지요.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그룹이 되길 바랍니다. 


참고로 포미닛은 2016년 새로운 미니앨범을 들고 나왔는데요. 전작의 논란(?)을 조금이나마 인식하고 있었는지는 몰라

도 이를 계기로 작곡, 편곡자에 유명 DJ이자 프로듀서로 널리 이름을 알리고 있는 스크릴렉스가 참여한 'HATE'라는 

으로 컴백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표현하고자 하는 장르의 특성을 완성도로 승부 하려는 이들의 모습이 느껴지네요. 


이들의 이미지와는 안 어울리게도 계속 아이돌 이야기로 빠져가나 싶던 방송은 다행히도 빨1씨의 선정곡으로 유턴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하루이틀 산으로 올라가는 방송이 아니었기에, 대충은 짐작했던 대로 가던 상황 이었지만, 왠열?! 생각

보다 일찍 방향을 잡고 돌아오는 것에 제작진은 상당한 충격을 받는 상황이었습니다. (진작에 이렇게 좀 하면 안 되었나?)

아이돌의 이야기는 어느덧 정리되었지만, 인디 밴드의 대중적 관심과 논란의 이야기로 자연스레 전환되었습니다.



★ 빨1's CHOICE NO.2  : 혁오 - 와리가리


((c)) 2015. High Ground)



대중의 관심과 곡에 대한 표절 이야기의 관점은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빨1씨가 선정하신 두 번째 곡으로 이어졌습니다.

바로 혁오의 와리가리 라는 곡 입니다. 물론 문제가 된 곡은 다른 곡이었죠. 일단 그것들을 제쳐두고 이 곡을 선정하게

된 빨1씨의 생각과 코멘트는 아래과 같습니다.


(** 빨1의 코멘트 :) 

=> 인디씬에서 할 수 있는 음악. 펑키한 음악을 좋아하는 개인적인 취향도 있지만, 어찌보면 우리나라 락의 사운드 경

향에서 볼 때도 특이한 음악이 나왔다고 생각했다. 없지는 않았지만 나름 완성도가 있는 단단한 음악이라 생각이 든다.

밋밋한 느낌이지만, 펑키한 그루브와 리듬감이 좋았다. 뭐랄까...익숙치 않은 스타일이라고 할까? 하지만 그것으로 인

해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곡이 아닐까 싶다. 개인적으론 이 곡이 신선하고 괜찮았다. 다만, 우리가 이야기했던

다른 곡의 표절논란을 보면서 대중의 관심과 음악성이 생각보다 높은 시점에서 이들을 평가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도의 역활이 컸다고 하지만 낯선 음악이 대중적 성공을 할 수 있다는 표본을 보여준 곡이라 생각한다.


2015년 최고의 신예로 손꼽자면 단연 이들의 이름이 당당하게 자리잡을 텐데요. 바로 혁오밴드입니다. 홍대의 제왕으

로 소리 소문없이 실력을 갈고 닦아온 무서운 이들이었지만, 무한도전 가요제라는 거대한 폭풍을 만나 이들의 스타덤

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들리지만 중독성있는 멜로디의 즐거움과 매력적인 보컬이 돋

보이는 곡이었는데요. 아쉽게도 방송상에서는 이 곡의 완성도 적인 측면을 이야기 하기 보단 동명 앨범의 다른 곡의 표

절논란에 대한 이야기로 치우쳐진 경향이 적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진행자 분들은 미처 알지 못했겠지만요.




☆ 빨2's CHOICE NO.3  : 선우정아 - 봄처녀


((c) 2015. Magic StrawBerry Sound)




인디신에 관한 이야기가 이어지면서 뭔가 안정권에 접어든 녹음의 중반에 빨2씨의 세 번째 곡이 언급되는 상황이네요.

이번에 소개된 음악은 국내 인디씬에 있어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대표 여성 아티스트 중 한명이라고 평

해볼 수 있는 선우정아의 '봄처녀' 라는 곡입니다.



(** 빨2의 코멘트 :) 

=> 베이스는 요즘 널리 알려지는 누디스코 스타일의 음악이다. 가만히 듣고 있다면 상당히 심심할 수 있는 느낌이지만

훵키한 베이스와 기타 리프의 멜로디 리듬에서 마이클 잭슨의 향기가 묻어나기도 한다. 이 곡에 의의라면 여성 아티스트

가 표현해 낸 '여자들의 봄을 맞는 심리'라는 측면을 도시적이고 이지적으로 표현한 사운드가 매력적이다. 비단 완성도를

부차 하더라도 이미 강력한 매력을 어필 할 수 있는 곡이 아닐까 싶다.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듣고 추천한 곡이었다. 



성악과에서 실기 시험으로 많이 불리워진다고 하는 곡 중에 한 곡인 '봄처녀'의 후렴구를 센스있게 인용하여 곡의 완성도

를 더욱 높인 점이 또 다른 포인트로 생각드는데요. 저도 빨2씨에게 추천받고 들으며 상당히 만족스러웠던 기억이 나네요

여담으로 작년에 빨2씨가 음악관련 일을 하면서 지인들에게 가장 많이 추천한 곡 중에 한곡이었다고 하기도 했죠. 곡도 

곡이지만 선우정아씨의 매력적인 면도 보여지는 뮤비 역시 그녀의 매력을 더욱 배가시키고 있습니다. 인디와 메이저를 넘

나들며 다양한 색채를 보여주고 있는 그녀의 멋진 활약을 앞으로도 기대 해봅니다.



빨2씨의 3번째 선정곡까지 평론하는 것으로, 어느덧 뒷담화 뮤직 어워드 2015는 중반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후에도 남은 곡들이 있지만요, 원활한 읽기와 불편없는 스크롤을 생각해보니 한 곳에 다 적어 내려가기 보단 나눠

서 글을 정리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한편으론 이 이상 글이 길어진다면 정리가 안될 것 같기도 하구요.


고로, 나머지 곡들에 대한 이야기는 pt2에서 소개해 드리는 것으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잠시 후 2부에서 계속됩니다~! (하단에 준비된 2부로 이동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다는 인사를 전해 드리며... 두둥!!)







바로 가기 :: (뒷담화 뮤직 어워드 2015 pt.2 읽으러 가기!)












작성, 수정 : RP CREW

도움 : SEOGA



초고 : 2016년 2월 25일

수정 : 2016년 2월 27일

최종 : 2016년 2월 28일



@ 2016. 문화유랑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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