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1 RETRO+) 작별의 시간 - 짱구청소년오락실 2월의 어느날. 한 잡지에서 읽어 내려가던 어느 기사에서 어렸을 적,게임에 열광 했던 꼬마 아이의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아주 오래된 모습의 오락실이었습니다. 시간이 멈추어 있는 듯한, 어린시절 제가 기억하던 그 모습의 오락실이었습니다. RETRO PEOPLE을 진행하고 계시는 진행자분들도 그렇지만, 저 역시도 게임을 무척 좋아했고, 사랑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생전 처음보는 동네에 위치한 이곳이 전혀 낯설지 않게 다가왔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무작정 찾아가보기로 했습니다. (빅이슈 2월호 ‘짱구 청소년 오락실’에 관한 마지막 기록 - 해당기사보기) 이미 RETRO PEOPLE을 통해 방송 스케줄을 확정 해두었고, 녹음날짜도 정해져 있었지만, 하루라도 먼저 달려가서 보고 싶었습니다. 결정은 이미 마쳤습니다. 준.. 2016. 3.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