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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량단3

REVIEW ::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 (2019) 문화유랑단 REVIEW ::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 (2019) :: 본 리뷰에는 약간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만, 영화 전반적인 이야기를 관통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 작품을 아직 관람하지 않으신 분들이거나, 사전에 영화의 내용을 알고 싶지 않으신 분들께서는 가급적 영화 관람 후에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지난주 일요일. 기어코 여러 변수를 극복하고선 3D 버전으로 재개봉한 터미네이터2를 보았다. 3D 버전이 메인임에도 이상하리만큼 보기 어려운 상영관의 나열과 상영 시간대는 여러모로 골치 꽤 썩게 만들기 충분했지만. 그런데도 30년 전의 추억 속으로 스며들게 해주는 반가운 귀환과 새로운 환경에서의 중립 속에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것을 재차 확인한 순간, 불현듯 머릿속을 스쳐 지나.. 2019. 10. 30.
REVIEW :: 영화 '조커' (2019) 문화유랑단 REVIEW :: 영화 '조커' (2019) :: 본 리뷰에는 약간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만, 비교적 영화 전반적인 내용을 관통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아직 관람 전이거나, 별도의 내용을 알고 싶지 않으신 분들은 관람 후에 보시는 것을 권장합뉘다 :: 작품의 세부적인 내용과 관람평이 궁금하신 분들께선 배우싸롱 36회차 - '조커' 편 (바로 듣기) 방송을 들어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힘겨운 시대이다. 세상은 참으로 버겁고, 정치는 언제나 극단적이며, 경제는 야속히 휘청거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고 작은 일련의 희망들을 품으며, 다가올 내일이 향해 버티는 것이 오늘일 것이다. 여기 한 남자가 있다. 아서라는 이름을 가진 사내. 그는 유명한 코미디언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 중이며.. 2019. 10. 24.
환영사 반갑습니다. 먼길 오셨습니다.ch.) RADIO PEOPLE 입니다. 장농 깊숙히 처박아둔 옷에 베인 눅룩한 냄새마냥이 블로그 역시도 참으로 오래동안 묵혔습니다. 게으름의 반증이지요. 2014년 끝자락에 이르러다시금 묵은내를 햇볕에 털고 빨래를 시작합니다.빨래를 마치고 뽀송뽀송하게 말린 뒤, 정성들여 다림질도 하고, 잘 정리하여새로운 이름도 붙여줍니다. 이름하여 Culture Nomad = 문화유랑단 네 그렇습니다. 사실 놀고잡픈데 아는건 적고, 아는척은 하고싶고,욕심인지 공명심인지 분간은 잘 안가지만,적어도 경험해본것들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과,평범한 호기심을 계속해서 쌓아보고 싶다는 생각에블로그를 새단장해봅니다. 적어도 의도는 그러합니다. 페이스북과의 연동성이 우선시 되겠지만,이 블로그에서도,지난 시간.. 2014.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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