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조종시간]/문화유랑단

(old data) 090807 Michael Jackson Tribute Party @ volume

chrpcrew ch.)RADIO PEOPLE2015.01.29 21:00





Written By RP Crew



: 본 내용은 예전 공식 카페를 통해 공개된 자료입니다. 백업 차원도 있구요, 보존 차원에서 블로그로 이전했습니다.

  떡밥이 오래되었으니 감안하시고 읽으시면 된다네요~ 물론 상하진 않았으니 걱정마시길~!! ㅎ




 

@ Forever 'King Of Pop'

 

그가 떠난지도 2개월이 다 되간다. 아직도 믿기지 않는 사실. "King Of Pop"
이제는 정말로 전설이 된 마이클 잭슨이 우리곁을 떠나간 이후에도 전세계의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는 소규모부터 대규모에
이르는

여러 추모 행사가 개최되고 사람들은 자발적으로 이에 동참하여 함께 즐기는 동시에 생전의 그가 보여준 화려하고 멋진 모습들과

오랜 기억에 남을 유수한 명곡들을 한결같이 회자하고 있다.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lVJVRywgmYM

(* 마이클잭슨의 대표적인 추모 플레쉬 몹으로 알려진 영상. Bounce Team(스웨덴) 작품이라 알려져 있다.)

 

허나 유독 국내에서만큼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틀어 이러한 열기가 없다고 할 만큼 조용한 것이 사실이다.
왜?라는 생각이 절로 들 만큼 우리나라의 추모 열기는 상당히 저조함을 떠나 부실함 그 자체였다.
마치 의도적으로 무시하는 행위같기도 한 동시에 아예 남의일이라고 치부하기도 하는 이런 모습들은 한명의 리스너 입장에서

아니다 싶을 때가 많았다. 그래도 누구나 인정하는 전세계적인 아티스트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는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다. 그가 당대 최고의 뮤지션이었단 사실은 물론이거니와 그의 패션은 전세계를 아우른 문화 아이콘이었다.
동시에 직접적으로 보자면 우리나라를 4번이나 왔다갔던 그이다. (콘서트 2회와 개인 자격 2회)
이렇게 그와 인연이 깊다고 할 수 있는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조용하다는 사실이 팬을 떠나서 매우 아쉽다.

 

MJ를 통해 우리나라의 음악 시장을 돌이켜 보자면 날이 갈수록 매우 열악하고 협소한 상황이다.

아마 누구나 공감은 하고 있을 것이다. 음반을 위한 시장이 아닌 음원을 위한 시장.

물론 이 같은 상황이 벌어지게 된 현 시스템적 문제도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할 점도 분명히 있다.

사람들은 1곡을 위해 아낌없이 600원을 투자하지만 1장의 앨범을 위해 12000원을 투자하진 않는다.

후크송이 대세를 이루고, 길어야 1개월을 넘기지 못하며, 트랜드만이 공존하는 변칙적인 현 구조에서 그의 앨범이 빌보드 앨범 차트를
다시 석권하고 그의 히트곡들이 아직까지도 빌보드 차트 10에 들어가있는 해외의 상황을 대입해보자면 참으로 허무함이 묻어 나온다.


 

 

@ 트리뷰트!! 분위기는 확실히 좋았다.

 


그러던 중 뒤늦게나마 국내의 한 클럽에서 그를 추모하는 파티가 열린다는 소식을 접했다.
뒤늦게나마 이렇게 라도 그를 위한 파티가 열린다는 사실이 오랜만에 나를 들뜨게 했다.
복잡한 상황을 잠시 제쳐두고라도 이번 파티는 무조건 가야 한다고 생각했고 또 그렇게 했다.

 

트리뷰트 파티라는 컨셉이다 보니 MJ를 제대로 느끼고 싶었다. 해서 그날의 컨셉이었던 MJ 패션으로 참석했다.

무더운 이 여름날에 무려 정장!! 정장이라니.. (정장이라뉘!!)
그래도 MJ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Dangerous의 패션을 자연스레 떠올리는 것은 나로써는 당연한 일이었지만..;;
(사실, Billie Jean 코스츔을 하고 싶었기도 했지만 도저히 빤짝히 상의와 장갑을 구할수가 없었다. 큭~)

 

이날의 파티는 나를 포함하여 3인 (민 , 한박사)이 동행한 파티였다. (함께 해주셔서 쌩유베리캄솨~)
중간에 이런 저런 경유로 삽질(?)을 잠시 한 이후에 10 : 40분경 파티 장소인 Volume에 도착했다.
사실 몇차례 갈 기회는 있었지만 머뜩치 않은 경우도 있었고, 시간적인 여유도 없었기에 이번기회를 통해 Volume을 확실히 느껴보고

싶다라는 부분도 충족되는 점은 개인적으로 1석 2조의 혜택이었다.

 

입장을 위해 입구에 들어서면서 까지는 별다른 분위기는 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너무 조용하다 못해 썰렁했다.
그러나 내부에는 트리뷰트 파티라는 말에 걸맞게 MJ의 이미지가 그려진 모형들이 4군데에 걸쳐 걸려 있었고, 화장실 가는 방향쪽

벽면에는 그를 추모하는 코너를 만들어 헌화와 함께 메모지에 남기고자 하는 말을 적어 넣는 코너도
마련되어 트리뷰드의 느낌이 잘 살아난다고 보여졌다.

 

11시 부터 1시까지의 음악 플레이는 일반적으로 Volume에서 플레이 하는 음악들로 채워졌다.
클 럽에서 파티를 진행할 때 본격적인 메인 플레이가 대략 새벽 1시 ~ 2시 사이에 이루어 지는 것을 상기해보면 아직은 시간적으로 꽤나 남은 시점이었기에 너그러운 마음을 가지고 파티를 즐겼다. 중간중간 display를 통해 생전 그의 모습이 재생되기도 하여 트리뷰트 파티의 기대감은 높아지기 충분했다.


 

 

@ 기대감은 실망감으로 바뀌고..

 


본격적인 플레이가 시작된 새벽 1시부터 트리뷰드 쇼라는 개념으로 마이클 잭슨의 대표적인 퍼포먼스가 무대에서 공연됐다.
Billie Jean과 Beat it, 그리고 Dangerous가 각 팀에 의해 차례대로 플레이 되었고, 일행들과 함께 지켜보며 퍼포먼스를 관람했다.
오리지널의 분위기라기 보다는 클럽의 분위기에 맞춰 약간 변형된 사운드(mix)에 춤이 더해진 모습으로
총 3가지의 퍼포먼스는

약 10분간 진행되었다.

 

이후 본격적인 파티가 시작되었고, 중간중간 마이클 잭슨의 음악이 플레이 되었다.
그러나 내 예상과는 다르게 이건 아니다 싶은 기분이 머리속을 스치고 지나갔다. 뭔가 아니다라는 강한 느낌.

그렇다. 결론부터 말해서 이 파티는 트리뷰드 파티가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적어도 나는 그렇다.

마이클 잭슨을 위한 파티라기 보다는 보통의 파티에 마이클잭슨을 커버로 삼은 정도의 개념이었다.
플레이 되는 모든 곡들은 마이클 잭슨과 하등의 관계가 없거나 설령 히트곡이 나오더라도 변형된 플레이었다.
오리지널이 아닌 변형에 의한 플레이. 다시말해 그냥 수많은 loop중 하나에 불과한 사운드였다.

 

사실 트리뷰트라 하면 말 그대로 해당 대상에 대한 감사, 존경, 애정을 표시하는 의미이다.
음악계에서는 존경하는 뮤지션을 위해 후배 뮤지션들이 헌정하는 방식의 앨범이 제작되는데 이를 트리뷰트 앨범이라 한다.
트리뷰트 앨범에서 연주 하는 뮤지션들은 본래의 사운드 적절하게 변형하고 재해석해서 부르는게 대부분이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트리뷰트 앨범의 주인공은 엄연히 해당 대상이 된다.

 

간단하게 예를 들어보자.
2ne1, bigbang, Kara, 2PM 같은 그룹들이 공연의 주제를 마이클잭슨 헌정 합동 공연을 한다 해놓고 정작 본 행사에서는 스타
일만

대강 내어 그냥 자기 노래들을 쭉 부르다 중간에 30초 정도 자기들 노래에 잭슨 노래를 믹스해서 틀어준다고 치자.


이게 과연 트리뷰트 인가?

 

국내에서 진행된 트리뷰트 파티나 컨셉 행사를 본인이 안 가본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날과 같은 황당함과 어이없는 기분이 들었던 것은 처음이었다. 시간이 흐르면 제대로 플레이 하겠지라는 기대감으
로 참고

기다려봤지만 결과적으로는 더는 안되겠다 싶어 중간에 나와 그대로 집으로 향했다.
이날의 파티는 결국 컨셉만 차용 (이도 완전한 의미는 아니다.)하여 진행된 파티일 뿐이었다.

 


@ 애석한 현실..

 

한 명의 리스너이자 클러버의 기준에서 이날의 파티를 화두삼아 다시금 되돌아 보면, 진정한 의미에서의 클럽 파티라는 개념은 아직까지 국내에 잡힌 계기가 손에 꼽힐정도로 기억된다. 물론 지금 이시간에도 멋지고 기발한 파티를 기획하고 제작하시는 많은 분들이 계시지만, 정작 컨셉에 부합되는 의미에서의 파티는 마땅치가 않다는 것이 사실이다. 

 

우리나라의 여건성 파티 기획의 근본과 기본적인 사항들이 모두 흥행이 기초가 되어야 한다는 현실은 공감한다.

그러나 확실한 컨텐츠 제공을 통해 무엇이 대상인지에 대해서는 모두가 기억하고 즐겨야 할 것이 아닌가 싶다.

특히나 파티의 목적과 대상이 누구나 익히 알고 대중적인 대상의 주제라는 점에서 더더욱이 그렇다.

 

어떠한 방식으로든 고인을 기리고 그에 대해 추모를 하는 것은 나쁜 일이 아니다.

다만 이번 파티에서 본 점은 본질적인 면에서 접근하고자 하는 개념이 아니라는 점에서 하고자 했던 의미가 퇴색되어짐은 물론,

이로 인해 잭슨을 기억하고자 참석한 사람들이 허무해지는 것은 물론, 이로 인해 이날의 파티는 더욱 애석해 지는 것이다.

 

너무 무거워 지는 것도 좋지 않지만 그렇다고 너무 가볍게 내모는 것도 좋지 않은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적정한 선과 이를 확실히 언급할 수 있는 근본이 필요하다는 게 아닌가 싶다.

 

 

마지막으로 해외에서의 MJ 트리뷰트 파티는 대게 이런 식으로 진행되었다.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tXQy_Rh5XN0

https://www.youtube.com/watch?v=4NvP00ASM1w

 

(누가 봐도 이게 리얼 아니냐고~ 아놔 !!)

 

 

ps] 마이클 잭슨의 복귀 콘서트로 알려진 'This Is It' 마지막 리허설 장면과 지인들의 인터뷰 등으로 제작되는 동명의 영화가 

      전세계 최초로 국내에 개봉된다고 하네요. 개봉일은 10월 29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ps2]오는 8월 29일날 마이클 잭슨 생일을 기념해서 국내에서도 추모 flashmob (컨셉은 맨위의 동영상)이 진행된다 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가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관련 사이트는 http://blog.naver.com/hiharachi/120087975357)

 

 

ps3]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당신은 영원한 King Of Pop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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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조종시간]/사심해우소

(칼럼) 연애를 포기하는 사람들의 심리

chrpcrew ch.)RADIO PEOPLE2015.01.29 09:00






Written By 빨2 (FROM '뒷담화 PEOPLE')





관계의 지속성이라는 것은 늘쌍어렵다.

이는 알게 모르게 인간 본연의 배타적 관계의 포괄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나 연애에서 더욱 이런점은 두각된다. 요즘같은 현실에선 더더욱이 그렇다.

그래도 마냥 어렵게만 생각하지 말자. 안그래도 세상은 복잡하다.




연애라는 것이 두렵고, 마냥 먼 곳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개탄스럽다. 인간 본성의 감정과 공유마저 박탈당해야 하는 이런 빌어버릴 시대에 말이다.

그래서 필자같은 인간도 별일없이 살고 있고 이런 생각한다는 것을 조금이나마 공유해보고 싶었다.

블로그를 개편하고 나서 곰곰히 생각해온 사설이다. 부족한 것은 애초부터 많은것을 알기에,

그럼에도 희망이 있다는 것을 필자를 포함한 이글을 보는 모두가

조금이나마 느끼고 위안을 받았으면 싶은 마음에 글을 써내려간다.




#.1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사람이다.

무엇을 주어도 아깝지 않을만큼 누군가에게 있어서는 대단한 사람이다.

함께하면 설레이고 행복하고, 가슴이 두근두근거리는 즐거움이 가득한 시간들.

그래서 사랑의 시작은 언제나 행복하고 아름답다.


어느덧 시간이 지났다.

설레임의 하루는 일주일이되고, 즐거움의 일주일은 한달이 되고,조금씩 적응된 한달은 어느새 석달이 되고

그렇게 시간은 흐른다.



애석하게도 발단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안개낀마냥 보이는 것만 보이고 행복에 쌓여있던 자신의 시아는 이제 맑은 날씨의 시아를 확보한다.

이제부터 본질을 보는 시간이 되어간다. 그저 평가의 단계로 치우쳐질수도 있겠다.


내 옆에 있는 이 사랑스러운 사람에 대해 궁금해진다.

그리고 본질을 하나 둘씩 보게된다. 약간은 괴리감도 생기고, 약간은 실망감도 생긴다.

도피 혹은 탈출하고 싶던 행복한 일상은 다시금 어둑한 현실이 되어 돌아왔다.

현실감에 사로잡히는 이로썬 이제 자신에 대한 이해관계와 득,실을 따지기 시작한다.

그결과, 관계의 지속을 추구할것인지? 말 것인지?에 대해 따져보기 시작한다.

(좋게 포장했지만 직설적으로 '이제 발빼야 하는건가?' 혹은 '그럼에도 좀 더 두고볼텐가?'로 나뉘겠지만)





<영원할 것 같던 설레임도 종국에는 현실의 모순과 자아비판으로 이어진다.>





보통 여성들의 심리적 관점에서 이런 행위가 주로 이루어진다.

그렇다고 남성들이라고 해서 안심할 필욘 없다. 똑같다. 따지는 건 매한가지다.

이유야 단순하다. 그것은 인간 본연의 베타적인 상황을 외면할 수 없기 때문이다.


현실적인 상황을 들추고 싶지 않을래야 않을수가 없다.

소휘 밥그릇 빼앗기는 상황이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살벌한 전쟁통속에 내몰린 수 많은 이성들은

만남의 시작점에서 위안을 삼게 되지만, 이는 오래갈 수단으로써 작용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흔히들 '남자는 능력' '여자는 외모+몸매'로 판가름난다 하던가?

능력있는 남자라면 높게 보고 싶은 욕망이 우선시될테고, 그래서 따지게 될 것이다.

외모와 몸매가 갖추어진 여자라면 나를 리드할만한 (=맡길만한) 사람을 따지게 될 것이다.

초면에는 그런것들이 많은 필요성을 갖추지 않더라 할지라도

결과적으로 시간이 흐름에 있어서는 보편 대게들 그렇다. 그게 본연의 모습이다.


인간이기 때문이다.


아마도 어디에선가 나의 현실에 비교해서 이런 모습들에 괴리감을 느끼고

자기 자신의 한없이 부족한 상황을 통탄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것이다.

이런 말 적어재끼는 필자라고 해서 다를건 없다. 필자도 능력 없다. 만들기는 바쁘지만 실상 없다.


그래서 궁금해진다.

진실된 만남과 솔직한 생각들이 시작점에 함께 할 수는 없는 것인지를 말이다.



#.2

인간 본연의 특성이 변하는 것은 어렵다. 바꾸려는 의지와 노력이 수반되지 않는 이상, 쉽사리 바뀌는 것은 어렵다.

예로부터 남성은 사회생활을 통해 밖으로 자신의 바운더리를 책임지고 먹여 살리는 역활을 주도했다면,

여성은 남성의 보호아래 안으로부터 책임을 지고 한 가정의 후대를 준비한다.

시대가 변해서 어느정도 달라진 규정은 따르지만 대게 이런 풍토로 지속되어 온 것이 남녀라는 인간이 만나서

일구는 가정의 자화상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따지려 들고 싶고, 판단하려 들고 싶은 욕망의 근원일거다.


필자는 시대에서 요구하는 바람직한 (? - 왜냐면 정의는 제각각이기에) 남성상에 못미칠 수도 있다.

자기비판이라 봐도 좋고, 자격미달이라 폄해도 좋다. 모두 일리있는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진하고자 하는 욕망은 공존한다. 나아가지 않는 인간은 결국 도퇴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성에 대해 많은 것을 따지지 않는다. 얼굴이나 외모, 그냥 맘에 들고 좋은 감정이 들면 본다.

별달리 따지고 싶지도 않다. 애초부터 금수저 물고 태어나는 핏줄은 애석하게도 정해져 있다. 인정해라.


결과적으로 이성에 대해 따지는 것이야 오랜 후에 따져도 늦지 않다고 주장하는 관점이다. 

결혼같은 중차대한 사안이라는 관점이 포함되어 있으면 그럴 수 있다. 하지만 지금은 연애다. 아직 시작단계다.

저마다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이성에 대한 콩깍지는 대게 2달안에 풀린다고 어디에서 그러더라.

괜찮은 사람인데 성격이 모나거나, 어딘가 특이하게 하자가 있다거나, 이건 아니다 싶은 것이 있을 순 있다.

그러나, 만나면서 부터 시간이 흐르고 콩깍지가 벗겨진 상태에서 능력만 따지진 말았음 좋겠다.

안그래도 나오면 모두가 삭막하다. 보호받고 싶은 마음 충분히 안다. 보호하고 싶은 마음도 안다.



능력과 외모, 몸매를 보기 앞서 사람을 보자





<남자와 여자의 생물학적 구조는 태초부터 달랐다. 이해시키려 들지마라. 그냥 다름을 인정하라>





미래를 위해 내일을 저당잡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 요즘 20대들이 특히 그렇다고 매체에선 그리 떠들고 있다.

안타까운 마음은 매 한가지일테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흘러가면 훗날 해도 소용없다'는 것이 있단 점이다.

그래서 자신이 선택한 사랑을 결국 포기하고 내치는 행위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종종있다.

사유는 간단하다. '당장 힘드니깐' '지금은 아닌거 같아'라면서 자기 위안속에 자신을 바라보는 그사람을 버리는 행위.


만나서 통보도 아닌 (만나면 양반이라기도 하지) 문자 한마디로 날리는 18번 대사인

'미안해, 상처 받지 않았음 좋겠어' 라는 위안 따위는 '아프니깐 청춘이다'와 같은 맥락일 뿐이다.

(물론 저 책 내용은 좋다. 제목이 현실면에서 인용된 과정이 좀 거시기해서 그렇지.)


반문해보자. 상처라는 것을 받지 않았음 좋겠다고 던져놓고 상처를 주는 행위는 무슨 관점으로 설명할텐가?

결국 찌르던, 긁던, 베던간에 상처준건 준거다. 그 속에서도 자신은 착한 사람으로 기억하고자 하는

'선한사람 컴플랙스'가 발동하여 방어를 취하는데, 필자의 경험으로 비추어 한가지만 알려주겠다.



결국 아픈건 아픈거고, 상처준건 준거다. 착하게 기억될리 만무하다.

만약 이말을 던지는 사람이라면 명심해라. 당신은 당신만을 보고 사랑하고 좋아한 상대방에게

시간+금전+감정적으로 모두 능욕준거다. 당신은 나쁜 사람이고 질떨어지는 인간이 되었을 뿐이다.



#.3

삶이 힘들다고 해서, 현실이 녹록치 않다해서 당신이 선택한 사랑마저 쉽게 내버리는 행위를 하지 말았으면 한다.

당신만을 바라보고 사랑한 사람에게 이 무슨 무례인가? 행복하길 바란다는 명목하예 사랑하는 마음을 유린하는건

대체 어떤 심보이고 어떤 모순이란 말인가? 그럴바에 툭까놓고 싫다 그러고 나쁘게 인식되라. 어짜피 당신 나쁜사람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이지만,

착각하지 마라. 재벌가로 태어난 사람들도 고민과 걱정은 늘 달고산다.

당신만이 특별하게 힘들고 아프다는 자기 방어를 취할 필요는 없다.

대한민국 5000만 인구중에 행복을 논할 사람이 과연 몇%로 규정할 수 있을까?

시대를 봐라. 모두가 힘들다. 연말정산으로 삥뜯기고, 각종 세금으로 삥뜯기는 걸로 모자라서,

공공연하게 반복되는 일상의 다양한 모순들이 당신을 힘들게 한다.

그리고 이건 모두에게 적용되는 공통 사항이다.


만약 삶이 힘겨워서 정리할 필요가 있고 자기 자신의 컨트롤 자체가 어려워진 현실에서

정리가 필요하거나,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라면? 방법은 한가지다.



당신의 어려움을 솔직하게 말하고 도움을 청하라.



무슨 도움이냐? 싶을거다. 어짜피 말해봐야 똑같은거 아니냐?고 반문할 수도 있다.

맞다. 똑같다. 다를건 없고 별 도움 못받을 수 있다.

여기에 '말한다고 처도, 그냥 옆에 있으라는 듯한 투로 계속 나를 설득하려 들면 어쩌냐?'라고 할 수도 있다.

이 또한 맞다. 남자,여자 입장에서 본다면 이 상황은 상당히 위급한 상황으로 느껴질 수도 있고, 어려울 수도 있다.

'이 사람이 갑자기 왜이러나? 내가 싫어진건가?'라는 고민이 수반되어질 것이다.


일방적인 관계의 종지부가 이루어지는 상황에서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다.

다른 사람이 생겨 그럴수도 있겠고, 그저 상대가 질려서 그렇게 말할 수도 있다. 

이럴때는 필자 또한 별 수 없다. 마음이 멀어진 원인을 근거로 정리한 다는 것은 매우 어렵다.

정리할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겠고, 생각할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을 것이다.

다만 다른 사람이 생겼다는 경우에서는 회복은 힘들것이고, 상대가 질려서라면 회복이 더딜 것임은 자명한다.


본질로 회귀해서 '나의 그사람이 현실적인 것으로 인해 너무 힘들어한다'는 전제하에 말한다.

이 역시도 생각과 정리의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결과적으로는 믿고 기다려보는게 맞다. (남은건 의지의 문제다.)

당신이 그만큼 그 사람을 좋아한다면 만사 제쳐두고 상대 그 자체를 이해하고 믿어보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이제, 포기하자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은 것이 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 인연을 만드는 가장 큰 목적이 무엇이라 생각하나?


바로 위로다.

당신을 이해하고 가장 많이 보듬어 줄 수 있는 사람.

그래서 가족이 만들어지는 것이고 인간이 홀로 살아가는데는 참으로 외로운 존제라는 것.

위로보다 더 값진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힘겨워 하는 현실에 있어서, 혹은 관계적인 면에서 다소 떨어져 보이는 상황에 있어서

혼자 생각하거나 고민하지 말길 바란다. 숨겨봐야 좋은건 없다. 결과는 말해봐야 뻔한것이니.



비온뒤 땅이 더 굳는것은 지극한 이치이다.

우리 모두는 갈대와 같다. 바람에 휩슬리기도 하며,

풍량에 거센 도전을 받아들이면서 힘겹게 버티며,

설원의 차가운 상황속에서 꿋꿋히 버티어 간다.


그리고 따스한 햇살을 맞이하며 보상받는다.





<힘들고 지칠때, 누군가 내옆을 지키고 위로와 응원을 해주는 사람이 있다는것. 이 시대의 가장 큰 복이다.>





#.마치며

지금 당신옆에 있는 사람을 두고 현실의 한계를 직시한 당신.

힘든거 안다. 그래도 포기하지 말길 바란다.

지금 당신옆에 있는 그 사람이 당신에게 앞으로 얼마나 큰 위로가 될지

지금은 모르겠지만, 없어지면 알 것이다.


인간의 가장 모순중에 하나는, 때 늦은 후회다.

후회하기전에 먼저 할만큼은 해봐라. 그리고 결과를 생각해도 늦지 않는다.

일어나지 않은 일들에 대해 힘빼지 말고 지금 보이는 현실만 보고 생각해주길 바란다.

결과는 언제든 뒤바뀔수 있고, 당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만들 기회는 충분하니깐.


당신만을 맹목적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옆에 있다.

무엇이 더 걱정인가? 힘들면 위로 받아라. 남자든 여자든.

자존심에 얽매여 떳떳하게만 살지 마라. 힘든건 인간 모두 경험하는 과정이다.


그러니 위로 받고 살자.


올해에는 많은 분들이 좋은 사람과 함께 행복한 해를 보내길 바란다.

그리고 힘겨울 때, 서로 보듬고 위로해주길 바란다.



그래서 사랑은 위대하고 아름다운 것이니깐.





(추신)

1-쓰다보니 길어지기만 했다. 두서 없어도 너그러히 양해 구한다.

2-카운셀링 받고 싶은 분들은 아래 댓글 남겨주시라. 전문적이진 않더라도 주변에서 종종 자문 구하는 실력이니

  원없이 해드리겠다. 우리 모두 위안받자고 사는 삶인데, 남겨주시면 감사히 달아드리겠다. (물론 쓰는데는 좀 늦을지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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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조종시간]/문화유랑단

(사설) NEXON의 NC 경영참여를 바라보며

chrpcrew ch.)RADIO PEOPLE2015.01.27 23:00






Written By 빨2 (From '뒷담화 PEOPLE')





애초부터 우려했던 일이었다.

결국은 자본의 싸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넥슨의 엔씨소프트 경영참여 선언이 발표된 오늘. 업계의 충격은 상당히 거센 모양이다.

협력관계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초대형 기업으로써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추구하던 양사의 바램은

오늘 적대적 관계로 돌아서게 된 꼴이되었다.


일각에서는 '어짜피 벌어질 일'로 치부되었고,

다른 일각에서는 '이건 상도에 어긋나는 행위' 라고 선을 그엇다,




<시작은 좋았을 수 있다.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그간 보이지 않는 싸움은 지속되었을지도 모른다.>




자본시장에서 주식을 발행하는 회사에 최대 주주가 '경영 참여'를 한다는 것과 '투자 목적'의 관계는 극명하다.

비록 최대주주라 할지라도 '투자 목적'의 경우는 경영상황과 의견에 대해 발언할 권리인 '의결권'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경영 참여'로 공시하는 순간 그 결과는 분명해진다.


보통의 최대주주가 '경영 참여'로 공시하게 되면, 기업 경영에서 필요하고 이에 대한 결정들을 할 수 있는 다수의 권한들이 따르게 된다.

간단하게는 기업 임원의 선임과 해임, 또는 직무 정지, 이사회 등 회사 기관과 관련된 의결 및 정관 변경,

회사 자본금 변경 및 회사의 합병 또는 분할 등에 관련한 최종 결정,

중요한 자산 전부 또는 일부 양수 또는 양도 등과 같은 회사 운영부터 회사 청산까지 직접 결정할 수 있는 권한에 이르기까지 말이다.

(행여나 '이번 일이 뭐가 큰 대수냐?' 라고 치부한 분들이라면, 이를 통해 회사를 운영하는 주체가 누가 되는지 이해될거다.)

 

상도에 어긋난 일이 벌어졌하지만, 넥슨이 경영참여를 한다는 것에 대해 법적 장치나 제도적 틀에서 문제될 것은 없다.

발단으로 볼 수 있는 2013년 10월에 채결된 매입매도 과정과 목적을 볼 때에는 지금의 상황을 넥슨이 쉽게 핑계대기 어려운건 사실이다.

또한 넥슨 입장에서는 꾸준히 주식을 매입해왔다. (물론 이 과정에서 도의적인 문제가 있긴 했다.)


정리해서, 자본주의 시장에서 단순 핑계로 상도의를 지키는 회사가 과연 몇이나 될까?

자신의 이득이 우선인 냉혹한 자본주의 현실속에 이상만을 추구하는 것은 결국 허왕된 꿈이나 다름없지 않을까?

작은 기업들의 경우는 모르겠지만 대형 기업들의 경우라면, 쉽사리 유래를 찾아보기는 어렵다.

(물론 지주계열의 주식을 사들여 경영방어를 한다는 목적이라던지, 손실매꾸기나 전환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는 간혹 보았지만..)


필자는 애초부터 이 거래의 결과가 훗날 두 회사의 보이지 않는 권력다툼으로 이어질 것이라 생각했다.

앞서 언급한대로 한쪽에서는 상도에 어긋나는 행위라 말을 하고 있지만, 냉정히 판단해보자.

이건 상도에 앞서 기업간의 거래다. 어떤 업계와 특성을 포함하더라도 결과적으로는 투자하는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만약, 투자 성격이 강했다면? 투자 형태의 목적만 달성하고 말았더라면? 과연 저정도까지 투자를 하려 들었을까??

시작의 본질은 그렇지 않았을지 모르겠지만, 결과적으로는 훗날 이런 수순을 투자자 측에서는 고려했지 않았을까??



여기에 넥슨이 애초부터 기업의 규모가 키워져왔는지를 생각해본다면,

지금 이상황이 그리 놀랄만한 상황도 아닐것이다. (물론 의견은 다를 수 있겠지만)



필자는 이싸움에 대해 어떠한 회사에게도 기울어지지 않은 상황이다.

그저, 결과적으로 이러한 일들이 일어날 것이라 예상했을 뿐이며, 이를 우려했을 뿐이다.

대한민국이라는 조그만 시장에서 두회사의 입지는 사뭇 남다르기도 하겠지만,

이를 통해 다양한 모델로써 제품을 만들어내고 발전시켜온 업계 최강자들이

결과적으로 볼쌍사나운 꼴로 비추어지는 점이 말이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일을 보면서 씁쓸해지고 유감스럽다.



이제,넥슨은 공식적으로 '경영 참여' 선언을 통해 엔씨소프트의 경영에 간섭할 권리를 얻게 되었다. (만든것이 정확할지도)

엔씨입장은 무방비라 볼 수 있겠으나, 이번 공시발표전 인사발령 통해 내부결속력을 강화 시키는 준비를 하긴했다.

또한 현재 기업결합 승인이 났지만, 상황이 달랐던 관계로 공정위의 직권 재심사가 발동 될 수도 있는 상황이긴 하다.


30년 우정에 빛나던 두 회사의 오너는 이제 자본의 싸움통에서 살벌한 경영전쟁를 맞이할 시간이왔고,

깔끔하게 먼저 통수를 시전한 넥슨의 일격에, 한방 제대로 먹은 엔씨소프트의 상황.


이제 한방먹은 엔씨가 그대로 KO될지,

또는

어떻게든 막아내어 반격을 꾀할지,



그저 지켜볼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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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조종시간]/사심해우소

(칼럼) 지속 가능한 삶

chrpcrew ch.)RADIO PEOPLE2015.01.27 19:01





Written By 빨2 (From '뒷담화 PEOPLE)





시대를 역행해서 갈수도, 반 해서도 가기 어려운 시간이다.

무언가를 꿈꾸지만, 갈망으로 갈무리 되는 시간들이 많아진다.

그럴수록 고민되지만, 그래도 지속 가능한 삶을 추구해본다.



요즘세대들는 모를수도 있겠지만 나와 같은 시대를 관통한 사람들이라면

어린 시절, 한번쯤 경험이 있을 것이다.


대게 수학여행이든, 캠핑이든, 학교에서 주관하는 1년에 한번씩 2박 3일 정도 일정으로 떠나는 행사가 있었다.

보통 나의 경우는 설악산이나 경주 등지로 자주 갔던 기억이 난다. (가보고 싶던 제주도랑은 참 인연이 없긴 했다.)


1일차에는 이것 저것 하다 끝나는 경우가 많았고,

2일차에는 레크레이션이나 이것 저것을 마치고 캠프파이어 시간이 있었는데,

불피우기 전에 뭔가에 대해 참외하거나 반성하는 시간을 갖는 코너가 있었다.

이 시간을 가지면 대략적으로 2/3은 운다. 1/3은 안울거나 분위기에 휩쓸려 같이 운다.

여러 사유가 있었겠지만, 그때는 뭐가 그리도 죄송스러웠는지.. 무튼 그렇다.


서론에 이런 이야기를 달아본 이유는 별 이유 없다.

뜬금없이 생각나서기도 하고, 뭔가 이야기를 꾸려가는데 필요한 장치적 요소 일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렇다고 기대는 마시라. 필자, 그리 좋은 두뇌의 소유자는 아니니깐)



#.1

80대 20의 법칙이라는 말이 있다.

전체 결과의 80%가 전체 원인의 20%에서 비롯된다는 비교적 단순보편적 법칙이다.


남자든 여자든 우리나라의 30대 층은 이를 분기로 다양한 변화와 숙성 과정에 접어든다고 생각한다.

20대의 다양한 경험과 환경, 자신의 성장 과정을 통해 무언가에 대한 방법 내지는 힌트를 얻음은 당연할 것이다.

어떤 부분에서는 도움을, 때론 사기를, 아니면 관계적 상황을 경험하게 된다.

30대는 이런 일련의 과정들을 통해 축적된 자신의 노하우 (=경험)를 이용할 시기인데, 여기서 두가지로 갈린다.



'현실에 수긍하거나 / 돌파하려 용 써본다거나'



왠 법칙과 통계냐? 라고 반문하는 이도 있을거다.

결과적으로 이것이 필자의 고민이자 오래동안 가지고 가고 있는 생각이기 때문이다.


30대에 맞이한 삶은 뭔가 희망차기 보단 세상의 단맛, 쓴맛을 일정부분 알아버린 상태로 시작한다.

20대에는 갈망하던 자유와 청춘의 팽창으로 세상에 도전장을 던지는 시간이라면,

앞서 언급한 30대는 20대의 경험과 연륜으로 일정 부분 축적된 자신의 시간들을 통해

세상에 출사표정도 던져볼 수 있는 시간이라 생각한다.

(도전장까지는 어려울거다. 겪어보니 만만한 상대가 아니기 때문에 그럴거다. 보통은 말이다.)


필자는 지속 가능한 삶을 추구하고 꿈꾸는 대한민국 평범한 1인 중 한명이다.

아마도 많은 이들이 나와 같은 생각을 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묵묵히 견디어 내며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반문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지만, 이게 어렵다. 보통이 아니고 많이, 애지간히 말이다.



과연 지속 가능한 삶이란 무엇일까?

그리고 그 삶의 이행이 어느정도 가능할까?



#.2

필자 상황으로 보면 20대에는 그냥 저냥 아무런 생각없이 (물론 그시대의 고민은 있었지만)

회사생활을 해오다 프리렌서 일을 해왔다.

그리고 다시 우여곡절 끝에 회사일로 돌아온 상황이긴 하지만, 그와 동시에 다양한 일에 엮기고 있다.


여러분들이 보시는 이 블로그의 글들을 쓰거나 다른 집필건들을 검토하고 수정 하기도 하고,

이를 통해 들어보실수도 있겠지만, 팟캐스트 방송은 대략 4년 정도 시간이 흘러가고 있다.

여기에 올해부터는 마케팅 방향을 더욱 구체적으로 해보려 용쓰고 있다.

간간히 음악 작업은 이어지고 있으며, 늦바람이 불어서 취미수준의 실력이지만 간간히 DJ도 하고있다.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의 업무를 서포트 해주거나 첨언해주고 있고, 개인 사업도 구상중이다.


이쯤되면 일만 벌리고 있는 지경이다.


앞서 지속가능한 삶이라는 전제를 붙였다. 왜 그럴까?

고등학교때 국사 선생님께서 던지던 질문이었다. 인간은 생각을 해야 한다는 주옥같은 명언을 던지면서 말이다.

(물론 이에 반하여 체벌 또한 상당하게 뒤따랐지만.. 쩝~)


20대 후반부터 이어지던 이 생각은 30대에 들어서 구체화 되고 있다.

무언가에 홀린듯이 이런 저런일들을 해오고 있고, 그에 맞춰 필자 스스로에 대해 꾸준히 질문을 던져보고 있다.


이를 통해 일련의 과정들을 필자가 생각해본 1차적 도출은 '스스로의 한계점'이다.


내 한계점이 어디인지, 어디까지 해볼 수 있는지에 대한 계산이 필요하다.

공식이어도 좋고, 비공식적이어도 좋다. 일단은 명확하게 선을 그어봐야 한다.

인간의 성장은 무한하다는 말이 있지만, 갈 수 있는 선과 근사치는 존재할 것이다.



무턱대로 높은 곳을 올려다 본들, 정답은 없다.

올라갈 방법을 찾는게 먼저니까.



#.3

때론 쉽게 올라가고픈 마음이 인간의 본심이다.

성공지향주의를 표명하는 지금의 대한민국에서, 우리는 얼마나 성공을 알고 있을까?

성공의 정의는 무엇이고, 성공의 정도는 어디까지 일까?

남 울리면서 이룩한 성공은 반기를 들겠지만, 정작 내 밥그릇이 뺏길 상황이라면??

이중적이겠지만 지금이 그렇고 삶이 그렇다. 바람이 매우 거세다.


그래서 필자 역시 아직은 이런 흐름을 온전히 정돈하기에는 스킬이 부족하다.

성공에 대한 정의를 아직은 잘 모르겠다. 돈 잘벌고 집있고 차있으면 성공이긴 하다. 보편적으론

그렇다면 아직 집도, 차도, 돈도 없는 나는 정령 실패한 사람일까? 그건 아니란 소리다.

다행스럽게도 (라는 표현이 어울리겠다) 나는 잘 버티고 있고, 그렇게 지속 가능한 삶을 도출중이니깐.


요약해서 필자는 지속 가능한 삶의 공식을 정돈 해보고 있다.

계속해서 꾸준히. 나의 흐름과 목표치는 어디까지로 둘 것인지에 대한 정답을.

두리뭉실하게 정리된 내용이지만, 일련의 과정과 결론에 대한 추리는 앞으로도 계속 적어볼 것이다.


끝맻음을 하는 시점에서 쓰다보니 애매하고 명확하지 않은 칼럼이 되버렸지만,

일기와도 같은 내용과 질문으로 스스로에게 던져보는 시간은 필요하다 생각했다.


결국, 내가 하는 방송일과 컨텐츠를 만들어 가는 일.

밥먹고 시간에 활용하려 돈버는 일들모두

지속 가능한 목표치와 그를 추구하는 삶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바람이 매우 거세지만,

결국 새벽은 오고 또 다른 태양은 아침을 비춘다.

고민과 걱정만으로 살아가진 말자. 대단한것 같아도 보잘것 없는 필자같은 사람도 세상에 존재한다.

계절이 바뀌듯, 우리의 삶과 상황도 생각하고 행동하는데로 바뀔 여지는 충분하니 말이다.



여튼 이땅에서 지속가능한 삶을 추구하는 모든 이들에게



오늘도 무운을 빈다.

힘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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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뉘우스]/RETRO PEOPLE

(RETRO+) #.1 : Super Mario

chrpcrew ch.)RADIO PEOPLE2015.01.27 17:17





Written By RetroBoy (From RETRO PEOPLE)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리는 레트로보이 입니다!

이번에 새로이 참여하게되었는데요~ 앞으로 자주 찾아뵙도록 하겠슴다~!! (90도 꾸벅!)


레트로피플의 재미를 배가하고자 준비한 레트로 플러스알파 입니다!

앞으로 각 방송의 이야기를 좀 더 보강하는 동시에 방송에서 다루지 못한 내용들도

이곳을 통해 많이 공유할 수 있도록 열씸히 달려나가겠습니다! (훅훅~)


그럼 첫 이야기 시작해볼께요~!


방송을 들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첫 탐험 주제가 슈퍼마리오였죠?

이 게임에 대해서는 워낙 할 말이 많고, 이야기도 넘쳐나다보니 어디서부터 써야할지 모르겠어욬ㅋㅋ


그래도 차근차근히 여러분들과 이야기를 나누어보도록 할게요!! (요~)


슈퍼마리오의 시작은 먼저 1981년에 나온 동키콩에서 부터 같이 한다고 봐도 무방한데요!

왜냐면 우리의 마리오의 첫 등장이 바로 요 게임에서 등장했다는 사실!~

공주를 구하기 위해서 여러 장애물들을 피하면서 차례차례 클리어 해가는 방식입니다.


여기서 슈퍼마리오 하면 떠오르는 첫번째! 바로 점프인데요~ 이 점프의 시작이 동키콩이었다네요!!

게다가 동키콩에서 게임 사상 최초로 점프가 등장한 게임이라고 하니 여러의미로 대단하군요!~


방송에서도 소개되었듯이 동킹콩은 게임 역사 최초로 점프가 만들어진 최초의 게임이라는 특별한 의미가 담겨있는데요

지금도 업계의 전설로 꼽히는 '미아모토 시게루'씨의 여담이 알려져 있다 하는군요~

개발중인 동키콩을 본 시게루씨가 '통이 굴러오는데 어떻게 피할래? (응? 니마 어쩔꺼임??)'라고 물어본 것이

결국에는 점프의 탄생까지 연결되었다고하니~ 역시, 아이디어는 멀리 있는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오오~)


여담이지만, 기획과 제작은 닌텐도에서 했지만 실제 프로그래밍을 담당한 것은 이케가미 통신이라는 업체였다는군요!

이 정보는 기판을 해킹하면 나오는 숨겨진 코드에서 발견할 수 있는 대목이라는 점~~~!!!

(현재는 도시바 계열의 자회사이구요. 방송, 영상장비를 제조하는 회사랍니다.)




<전설은 바로 이게임으로 부터...  라고 하지만 위 사진은 공식 카피제품??인 크레이지 콩의 한장면>



이어서 두번째로 위의 사진에 대해 잠시 언급할 필요가 있을텐데요, 언듯 보기에는 동키콩과 비슷해 보이지만

(사실, 많은 분들 (저를 포함한)께서 아마 저 작품을 동키콩으로 기억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거 같네요 ㅋ)

정확하게는 '크레이지콩'이란 작품입니다. 이게 좀 묘하긴 한데요~ 사실상 대놓고(!!!)베낀 측면이 강하지만,

어차저차해서 닌텐도의 승인까지 받은 일본 내 한정 판매 카피제품니다. (결과적으론 정식 취급받았으니 운이 좋네요..)

하지만, 실제 판매량은 크레이지콩이 더 높다는 것이 함정!! (일단 가격이 싸구요, 전용 케비넷이 아니라 설치도 쉬웠다고 하는군요~)

그러나..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일까요? 카피품을 만든 회사에서 결과적으로는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음으로써

(동키콩 jr까지 카피하려 햇다는군요.) 닌텐도에게 고소크리 먹고 결국 카피업체 사장이 구속됨으로써 일단락되었다고 합니다.


다시 마리오로 돌아와서, 이렇게 탄생한 마리오 (당시에는 점프맨)는 닌텐도 미국지사에서 이름을 붙여지게 되고,

이후 전세계 적인 아이콘으로 성장하여 오늘날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슈퍼마리오브라더스 (=슈퍼마리오1탄)의 개발비화를 보면 재미있는 점이 많은데요.

원래 게임 계획은 아이러니 하게도 마리오가 등장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뭐시???!!!??)

정확하게는 기본 형태의 마리오 (버섯을 먹기 전 상태)가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이었는데요.

개발도중 스크랩트가 잘못되어 구동 (버그)이 되었는데, 이를 통해서 좁은 통로나 길을 지나가는 점에서 포인트를 얻게 되었고,

이를 발전시켜 현재의 형태에 이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디폴트 형태의 마리오가 이렇게 탄생되었다네요~)



<우리가 보고 있는 이 마리오는 사실 버그로 태어났다는 사실ㅋㅋㅋ>




마지막으로 방송에서도 잠시 나왔지만, 버전별 개발 인력에 대해 언급된 적이 있었는데요~


규모를 보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각 버전별 특성과 발전 형태를 생각하시면서 보시면, 음~ 발전해왔군! 이란 생각이 드시게 될겁니다.

개인적으로 마리오 2탄보다 마리오 3탄의 개발인력이 적은것에 조금 놀라기도 했지만요.

그런데 말입니다?!? 무슨 일이 있었길래 그들은 적은 인력으로도 훨신 더 많은 업그레이드를 한 것일까요??


많은 이들에게 "악마의 게임"이라 칭송받을 만큼 정말 환상적인 완성도와 볼륨을 만들어냈으니까 말이죠~

지금봐도 대단하고, 어떻게 저렇게 만들었을까? 싶을 만큼 다시 봐도, 해도 재미있는 게임이니까요! ㅎ


허나.. 3탄을 패미콤에서 해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3탄의 치명적인 약점은 중간에 이어서 할 수 없었다는 사실!!!!

이는 당시 패미콤 스팩의 한계로 인해서 발생된 문제이기도 했죠~  중간 플레이라는 기능이 용량때문이었다니.. 애석할 따름이죠.ㅋ

(물론 이후에 이식된 버전들은 가능해지긴 했지만요~)





<위 도표는 역대 마리오 버전별 개발인력인데요. 마리오 시리즈의 역사를 생각하면서 보면 감회가 새로워지는군요>




첫시간으로 준비해본 레트로 플러스였습니다.


사실, 마리오 시리즈는 기네스에도 오를 만큼 버전당 1000만장이 우스울 정도로 대박으로 팔리는 게임이기도 하구요,

여기에 버전도 워낙 많이 나오기도 했구요.. 저도 뭘 말해야 할지... 좀 막막하긴 했어요.ㅠㅠ

그래서 마리오는 워낙 이야기 거리도 많고, 어디서 부터 설명을 해야 할지 모를 정도로 대단하게 축적되어 온 콘텐츠이다 보니,

오늘 글은 수박 겉핧기 수준에 불과하긴 해요~ (저도 잘 아라요. 잘 안다구요. 엉엉~~ㅠㅠ)


하지만,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만큼, 앞으로도 시간이 되는데로 더욱 알차게 준비해서 다시 이야기 해보기로 할테니

부족하다고 타박만 주지 마시구 관심과 사랑을 주세요~ (플리즈~~~)



그럼 다음 이시간에 찾아뵐께요~







<RETRO PEOPLE 'SUPER MARIO'편 듣기>


(itunes - https://itunes.apple.com/kr/podcast/retro-people/id947223915?l=en )
(직접듣기 - http://file.ssenhosting.com/data1/chrp01/rep1.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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