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1 (프리뷰) 가족을 생각한다 :: 응답하라 1988 Written By 서가 (SEOGA) :: 이 시대의 가족이란 무엇을 정의하는 것일까? 한없이 갈라져버리는 시대의 아픔속에서도 결국 이 시대를 지탱하는 힘이란 가족이라는 이름의 따스한 용납과 허용이란 울타리 때문일 것이다 * 재탕을 뛰어넘은 삼탕의 우려 많은 기대와 우려속에서 세번째 응답하라 시리즈가 지난 6일 공개되었다.'시청지도서'라는 정규편성 직전의 스폐셜 리뷰본으로 대중에 반응에 조심스레 출사표를 던진 세번째 시리즈를 바라 보는 필자의 생각은 '우려'였다. 간단하게 '풀롯 자체가 이미 뻔할만큼 들어나는 구성일텐데 이걸 어떻게 또 보여준다고?' 대중은 우매할지 몰라도 멍청하진 않다 했던가? 그렇다. 대중은 멍청하지 않다.(1) 새로운 얼굴들이 등장하고, (2) 익숙한 안전 장치들이 곳곳에 배치되고.. 2015. 11.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