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조종시간]/사심해우소

(사설) 경쟁과 평가의 정당성에 관하여

chrpcrew ch.)RADIO PEOPLE2015.02.26 18:51






Written By 빨2 (From '뒷담화 PEOPLE')





: 대한민국에서 공존하는 모든 사람들 (상위 몇%정도는 논외로 치자)은 경쟁과 평가에 둘러쌓여있다.
 학창시절에는 대학이라는 경쟁과 평가, 사회에 나와서는 직장과 환경에 대한 평가
 중,노년에 이르러서는 사회적 위치에 관한 평가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평가에 관대한 일상이다.
 그런데 묻고싶다. 경쟁과 평가라는 것이 과연 정당하기만 한 것인가?





79%
이 수치는 대한민국 고교 졸업생이 대학에 진학하는 %를 의미한다. (*1)
쉽게 설명해서 100명중 79명은 대학에 간다는 소리다.
비교대상이 애매한 구석이 있겠지만, 고등학교 진학률 조차 70%를 미치지 못하는 인도(*2)와 비교하자면
대한민국에서 대학이라는 요소가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거센지는 쉽게 짐작 가능할 것이다.

질문하나 던져본다.
과연 이 대학을 나온 사람들이 취업을 하는 것에 있어, 자신이 원하는 곳에 입사하는 %는 얼마나 될까?
이 부분에 대한 내용은 찾지 못했으나 어렵지 않게 도출해낼 수 있는 것은, 50%도 안될 것이라는 점이다.
근거없는 근거를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근거는 아래의 점수로 대신한다.



60.3점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이들의 삶 만족도를 환산한 수치다. 참고로 1위인 국가는 94.2점이며, 네덜란드이다. (*3)
33.9점의 차이가 많지 않을지도 모르겠으나, 분명한것은 적은것도 아니라는 점이다.
미래의 주인공들인 아이들의 삶이 이런 수준이라면, 이런 수준을 밟고 올라온 현재의 우리들의 미래가
얼마나 행복할 수 있는지는 그리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도 이해가 쉬운건 당연한 처사일지 모른다.

2015년 1월 무렵, 안동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예비 소집일날 모인 부모와 아이들이 줄을 서는 일이 있었다.
사는 곳을 기준으로 해당하는 부모와 아이가 서있던 사진이었는데, 논란이 거셌다.
단순하게 바라보기엔 부정하고 싶을 만큼 신분제스러운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사는 아파트와 주소로 인해 내가 남과 비교가 되야 하는 상황이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것과
그것이 무기인양 위세를 떨치는 일부 시민들의 문제가 뒤섞인 코메디가 혀끝을 내두르게 한다.
굳이 줄을 세웠어야 하는건지? 줄을 세워야 하는 것이었다면 단순하게 생각하지 말았어야 하는 것을 놓친것이 문제지만,
이런 세심함을 기대하는 것이 무리인 시대가 오늘날 일지도 모른다. 우리에겐 비교가 너무나도 자연스럽지 않은가?






가정세태를 조사하던 국민학교 시절부터 성적으로 인한 대학 진학상담에 이르기까지,
1차적으로 필자가 맞이했던 경쟁들과 평가의 지점이었다.
끝이였다면 다행이었겠지만 이는 곳 시작이었다. 사회에 나와서도 경쟁과 평가는 이어졌다.


남들과 비교될 수 밖에 없는 위치에 놓아버리는 평가자들과 경쟁자로 부축임 당한 동료들.
살기위해, 비교당하는 것을 극복하고자 남을 밟고 올라서는 행위가 자연스러운 현실.
비정상적인 틀안에서 살아남기 위해 정당치 못한 것들을 인정하는 모순. 끝없는 죄악의 반복.
울타리 안에서의 ‘갑’과 ‘을’의 위치는 명확해졌고, 내 주변의 모든 사람들을 죄없이 염탐해갔다.

상황이 반복될수록 필자는 어렸을 적, 도덕시간에 배워왔던 협동심이라는 대목을 의심했다.

‘학교에서 가르쳐준 것들은 과연 옳은 일인가?’

결과적으로 옳지 않았다.
옳았다면 다른 생각에 대한 나의 견해를 무시했다거나, 훈육이라는 이름으로 매를 들어올리진 않았기에.




1/2

주제를 조금 빗겨가보자. 옆나라 일본에서는 연애와 결혼의 가치관이 매우 바뀌어 가는 분위기다.
비슷한 세대의 연애와 결혼이 전혀 다른 현실로 변화되가고 있다.
일본에서는 첫 성 경험율이 50%라는 비율을 조사하는 부분이 있는데 평균 남자는 30, 여자는 29세에 해당한다고 한다.
이는 길가에 우연히 지나가는 2명의 30살 남자 혹은 29살 여자 중 한명은 경험이 없단 소리다.
성 경험이 저렇다고 연애가 저러기까지 하겠냐는 것에 반문할 자신은 없다.그 이상일 수도 있을거다.
그러나 평균 결혼 연령의 차이가 남녀 13살 정도라는 것을 보고 있자면, 그리 높지도 않을 것이 주관적 견해이다.

연애의 문제에서도 경쟁과 평가, 비교는 계속 이어진다.
궁핍해진 경제상황 속에서 연애조차도 이젠 행복한 선택 따위가 아니라 필수 생존전략이 되어버렸다.
감정조차 돈으로 환산해가야 하는 것은 자본주의가 낳은 병폐이자 굴레로 전락했다.
정작 중요한건 이게 옆나라 이야기라 그런 것이 아니라 우리도 곧 그리 될 것이라는 전망이기에
불편한 진실에 관한 생각은 끊임없이 이어진다.








해방이후, 우리가 전후로 먹고살만한 수준까지 이르는데 까지 약 50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1세대 수준의 시간으로 우리나라 전체가 부강해졌다는 것은 자랑스러운 점이고,
국가차원에서 자랑할만한 점이겠지만,
극복과 발전안에서 우리는 많은 것들을 희생하며 살아온 점도 부정할 수 없다.


우리는 지금 이 모순들의 병폐를 직시하고 있는 중이다.


‘넌 취업 언제할래?’
‘넌 언애 언제할래?'
‘넌 결혼 언제할래?’
‘넌 아이 언제키울래?’


익숙할만한 경쟁과 평가는 도처에서 여전히 이어진다.
꿈이라는 개념까지는 아니더라도 스스로의 인생이 값질 이유는 충분하다.
저 질문들이 인생을 대변하진 않는다. 그렇다고 작금의 현실이 큰 도움이 되는 것 또한 아니다.

일정부분의 경쟁과 평가는 존재할 수 있고, 그것이 모든 죄악은 아닐것이다.
그러나 모든것에서, 심지어 개인들의 영혼까지도 비교하는 것을 개의치 않는 것은 무언가의 부조리다.
뜯어 고치는 것이 불가능 할지는 몰라도 생각한번 다르게 해보자는 것.



정말 어려운 일일까?




20년전에 발표된 노래 가사 한줄에서 의미하는 것이 오늘까지 통용되는 것은 참으로 애석할 뿐이다.





‘왜 바꾸지 않고 마음을 졸이며 젋은날을 헤메일까. 왜 바꾸지 않고 남이 바꾸길 바라고만 있을까’

                                                       서태지 - 교실이데아








*1 : 2010년 발표 기준
*2 : 인도의 대학진학률은 평균 25% 수준이라고 한다.
*3 : 2014년 OECD 회원국 기준, 대한민국은 회원국 중 최하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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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뉘우스]/RETRO PEOPLE

(RETRO+) #.2 : STREET FIGHTER

chrpcrew ch.)RADIO PEOPLE2015.02.26 18:21




WRITTEN BY RETROBOY

(FROM RETRO PEOPLE)




안녕하세요~ 레트로 보이입니다!

레트로 피플을 청취해주시는 분들을 위한 +ALPHA 코너!!

레트로 플러스 시간입니닷!~


오늘은 두번째로 '스트리트 파이터'를 소개하려는데요~

방송에서 잘 말씀해주셔서 기본적으로 말씀 드릴건 없지만,

부가적으로 직접 보실 수 있는 소소한 이야기들을 정리해볼께요!!




(1) 진행자들이 호평한 전설의 경기는 대체??


2회 끝날 무렵 진행자분들이 언급한 화제의 동영상!

대체 무슨 경기길래 이렇게 흥분들을 하는건가? 싶었던 이야기!!

바로~ 아래 동영상이라지요~ㅎ

자! 바로 클릭해서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세요!!





뜨허~!@!!

저게 정령 사람이 할 수 있는 플레이란 말인가!!???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는 이 경기의 이야기는

바로 2004년 진행된 격투게임대회인 EVO 2004 SF3 3RD 부분 준결승 경기인데요.

춘리의 봉익선 기술을 모두 블로킹으로 처리한 뒤에 먹이는 피니쉬의 추가타가 참으로 절묘했죠!

막아낸 것도 대단하지만, 그걸 다시 추가타를 먹이고선 피니쉬를 넣는 센스는.. ㅎㄷㄷ하네요~


캔을 플레이한 우메하라 다이고 (일본) 선수와 춘리를 플레이한 저스틴 윙(미국) 선수의 경기입니다.

결과는 우메하라 선수의 멋진 피니쉬가 돋보인 경기였지만, 저스틴 선수도 대단한 고수임에는 분명하네요~

(저도 딱! 저거 반의반만이라도 해보고 싶네요..ㅠㅠ)

게다가 워낙 유명한 경기인지라 이후, 가정용으로 발매된 SF3 3rd strike -online edition-에 미션으로

만들어져 수록되어 있다는군요. (이름도 같은 Evo Moments #37라고 하는군요. 음~)


여담이지만 Moment 37 Reloaded에서 두선수가 스트리트 파이터4로 다시 만났다가 팬 서비스 차원으로 본 경기를

재현해낸 일화도 있습니다. 실제 대전이 아닌 친선전이다 보니 두 선수 모두 가벼운 마음으로 진행하는 모습이나

블로킹 실패 후, 뻘쭘해 하는 모습 (ㅋㅋㅋ)등을 볼 수 있는데요.

다행이도 막판에 재현 성공을 했지만, 본의아니게 춘리의 데미지가 많이 남아있던 관계로 ㅎㅎㅎㅎㅎㅎㅎ


참고로 우메하라 다이고 선수는 1981년 생으로 일본에서는 '2D 대전액션게임의 신' 이라는 별칭이 있구요.

기네스 레코드에 등제된 프로게이머로 유명합니다! (스트리트 파이터 주요 대회에서 성공적인 선수로 올라있다는군요~)




(2) 진짜로 우리나라 사람이 스파를 만들었다구요??


네, 사실입니다.정확하게는 정식 버전에 참여한 것이 아니라! PC버전으로 제작한 것인데요.

흔히 말하는 야매(?!)라 볼 수도 있지만, 엄연히 코드부터 새로 제작한 노가다의 산물이라지요!

진행자 코인님께서 언급하신 전설의 제품을 한번 만나볼까요??ㅋ




(아.. 한글입니다!!! 한글화까지 되어버린 이런 깍쟁이같으니라구~ㅋㅋㅋ)



방송에서도 언급되었듯이 원래 스트리트 파이터2의 PC버전은 엄연히 존제합니다. 바로  U.S Gold라는 버전인데요.

이 버전이 워낙 발이식으로 유명하다 보니 이것을 보고 '이럴바에 내가 만들고 말지..'라고 생각하신 용자분께서,

직접 컨버팅을 하신 버전이라고 합니다.  버전 초기에는 고를 수 있는 캐릭터도 8명에 비해 적었고 스테이지도 1개 (=류)

뿐인지라 지금보면 '에이~ 뭐야이거?'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요,


슈퍼패미콤 버전을 베이스로 비디오캡쳐후에 일일이 모두 만드셨다는 이야기를 통해

얼마나 장인정신이 가득한 분이셨는지를 짐작해볼 수 있으실 겁니다. (스파2가 언제나왔는지를 생각해보시면 이해가 빠르시겠죠?)


참고로 이 버전을 제작한 분은 정영덕님이라는 분이셨구요. 이를 통해 당시 국내에서는 드물게 게임 관련 서적도 출간하실 정도로

많은 영향력을 발휘하셨던 분입니다. 훗날 정영덕씨가 제작한 버전은 무수한 빌드 끝에 아케이드와 대소동이한 형태로 진화를 하였고,

이후 공개소스로 제공되어 요근래 무겐 같은 제작을 할 수 있는 토대가 되었던 점이 의미깊은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훗날 정영덕님은 이런 책을 발매하셨죠. 당시로써는 게임관련 서적이 드물었기에 나름에 의의를 둘 수 있겠네요!)




그렇다면 여기서 질문. (그런데 말입니다~) 과연 정품으로 제작된 U.S Gold 버전은 대체 어떻게 완성된 버전이었을까??

백문이 불여일견. 아래 링크한 문제의 U.S Gold 버전을 보시면 쉽게 이해가 되실거 같네요. ㅎ



(음..........아.................어...................)




네, 이게 웃자고 하는 소리거나 농담이 아니라 정말로 캡콤에서 외주를 주어 제작한 PC버전 입니다.

(뭐, 라이센스로 만들었을수도 있겠죠. 하지만 이것이 공식이자 정품!!!!!!!!!!!!!!!!!!!!!)

판단은 들으신 청취자 분들이나 보신 시청자 분들께 맡기겠습니다. ㅋㅋㅋ




(3) 복사본이 난무하던 시대. 그 와중에 등장한 꿈의 대전!


워낙 센세이셔널한 작품이었다 보니, 당시 오락실에는 심심찮게 개조기판 (일명 복제롬)들이 많았는데요~

당시 유저분들이라면 기억에 남는 것들이 몇가지 존제하셨을겁니다.

수 많은 복사본들이 난무했던 시기.. 홀연히 등장하여 복사본의 끝판왕을 보여주었던 하나의 작품이 있었으니...

강룡 (두둥~!)


아마도 많은 분들이 기억하실 버전이라 생각합니다. 일명 구룡권이라고도 하는 기술이 난무하던 버전이죠ㅋㅋ

승룡권을 날리면 파동권이 8발이 나간다던지, 난데없는 공중부양으로 시작한다던지 하는 무한 상상력의 끝판왕과도 같던 버전!!

CPS 하드웨어의 스팩을 끝까지 제껴 만들어 낸 히대의 병맛 대전!~ 다시 봐도 뭔가 말이 안되는 버전이었지만,

어찌보면 무겐(MUGEN)의 시작점이라고도 할 수 있는 꿈의 대전이었던 작품으로 생각됩니당~!

대만에서 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 버전이지요~ 자매품격인 도룡이라는 버전도 있었다는데, 전 아직 못봤어요.ㅠㅠ

참고로 스트리트 파이터4를 베이스로 개조된 강룡 버전도 있다고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억을 더듬어 보는 차원에서 뭔가 말도 안되지만 어떻게 플레이 한지 신기한 본작을 한번 만나보시죠!!

(근데 개인적으론 말이죠.. U.S Gold Ver보다 훨신 잘 만든거 같긴 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어마무시했던 게임. 그래도 어류겐의 위력을 참으로 절실히 느꼈던 작품)




게임이라는 분야에서 격투액션이라는 장르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지금도 계속해서 유지중인 역사중의 역사!

레트로 플러스 2번째 시간으로 스트리트 파이터를 준비해보았습니다.

쫓기듯 작성하다보니 역시나 부족한게 투성이고 모자른것들이 너무도 많이 보이네요.ㅠㅠ

그래도 한편으론 방송을 청취해주시고 더욱 즐겁게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황사바람이 매서워진다고 하니 모두 건강 조심하시구요!!!

그럼 전 다음이시간에 찾아뵐께요~~~~~~~ @*^*@




PS1]레트로 피플에서 진행했던 스트리트 파이터편을 듣고 싶으시다면~ 아래로 ㄱㄱ~~!!


(itunes - https://itunes.apple.com/…/podcast/retro-people/id947223915… )


(직접듣기) 

**STAGE.2 - (http://file.ssenhosting.com/data1/chrp01/rep2.mp3)

**STAGE 2.5 - (http://file.ssenhosting.com/data1/chrp01/rep2n5.mp3)





PS2]스파하면 떠오르는 영원한 누님 혹은 언니! 춘리의 알흠다운 컷을 보시면서 마무리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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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ON-air]/"전 하는말 씀"

2월의 방송안내!

chrpcrew ch.)RADIO PEOPLE2015.02.16 19:39







설날이 코앞인 2월의 3째주 월요일 입니다.


아마도 들뜬 마음으로 설연휴를 맞이하고 계실

(혹은 지금 누리고 계실)텐데요~ ㅋㅋㅋ


2월의 라디오 피플!

알차게 준비중입니다!


24일레트로 피플의 새로운 에피소드가!

27일뒷담화 피플의 35번째 에피소드의!!


새로운 이야기들이 여러분들을 찾아갑니다!!!



가열찬 준비를 마치고,

쑨이와 함께~



일단은 전하는 말씀 듣고 오시겠습니다~!!




(뒷담화 피플)

(itunes - https://itunes.apple.com/kr/podcast/id489535966)
(팟빵 - http://www.podbbang.com/ch/2253)


(레트로 피플)

(itunes - https://itunes.apple.com/kr/podcast/retro-people/id947223915?l=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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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뉘우스]

(뒷풀이) 뒷담화 어워드 2014

chrpcrew ch.)RADIO PEOPLE2015.02.05 19:24




Written By RP Crew




매년 어김없이 뒷담화 피플을 작업할 무렵이면 반드시 하게되는 연중행사.

뒷담화 어워드 2014의 1부 잘들어보셨는지용? ㅎ


회차로 3회, 3년이란 시간을 진행하면서 많은 이야기들이 쌓이고 있는 에피소드죠~


오늘은 뒷담화 어워드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몇가지 해볼까 합니다.

방송후의 이들이 궁금하시다면, 바로 집중~!!ㅋㅋ




1) 선정기준이 뭐냐?


: 네~ 단순합니다. 일단 이들이 꼴려야 합니다. ㅋㅋㅋ 내켜야 한다는 거죠~

  사실 뒷담화 어워드의 시상 되는 15개 각 부분에는 각 의미가 담겨져 있긴 한데요.

  1차적으로는 각 부분에 맞는 주제와 이슈에 집중합니다.

  그리고 나서 2차적으로 민주적 (인 동시에 내키는대로 반 강제!) 의사를 거쳐 선정하게 됩니다.


  작년부터 4인 체제로 집결된 이후 최초로 진행된 에피소드이다 보니,

  아무래도 선정에 시간이 더 걸린건 사실입니다. (대략 1달정도 소모한듯 싶네요)




2) 근데 15개나 주는 이유는 뭐냐?


: 많이 준다고 뭐 달라지는건 없습니다. 그냥 주려다 보니 15개가 되었다는 것 빼곤 달리 이유가 없네요 ㅎ

  태초 기획에서 부터 첫 어워드까진 10개 내외였을겁니다. 진행자 2분 (=빨1, 빨2)께서 선정하셨죠.

  이후에 빨3이 투입되고 난 첫 어워드부터 5개 부분이 더 늘어나서 현재의 라인업이 갖춰졌습니다.

  아직은 속단하기 이르지만, 벌써부터 2015년 어워드 계획은 준비중에 있습니다.

  (이제 미리미리 해두지 않으면 늘쌍 말려서요....ㅜ)




(무심한듯, 대강 하는듯 싶어도, 이들 나름대로 생각하면서 뽑더라구요. 물론 지들끼리 말입니다.)




3) 그럼 수상자에게 트로피나 꽃다발은 주나??


: 주면 좋죠. 근데 저희 돈 없어요. 땅파서 장사하는거.. 아시잖아요.ㅋ

  하지만 마음만큼은 풍족하게 드리고자 마음먹고 녹음했다는 것만 기억해주심 감사할 따름입죠~




4) 수상을 선정하는 것은 누구냐?


: 어워드에 노미네이트 되는 후보와 선정의 모든 과정들은 일절 네명의 진행자들이 정합니다.

  그러니깐 '지들끼리 정하고 지들끼리 행하는 페스티벌'이라는 소리가 나오는게죠.. (아시면서~ㅋㅋ)




5) 공신력도 없는 어워드는 대체 왜하는거냐?


: 예리한 질문이네요. 맞습니다. 공신력은 엿바꿔먹은지 오래된 행사긴 하죠.

  그래서 가끔 '이거 왜하지?'싶을때도 있었죠. '그런데 말입니다.'


  이들의 주장은 사뭇 강합니다. 한해를 돌이켜보는 시간을 갖는것이야 말로, 인간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일일테고

  그로 인해 다음 년도를 전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자리가 필요하다. 라는 것이 이들의 변입니다.


  음~ 제가 듣기론 반은 맞고 반은 걍 그렇긴 합니다만.. 어쩌겠습니까?

  의미있는 기록을 남기는 것은 인간이 가진 기초적 본능이기도 하니까요.


  저 역시도 녹음에 참여하면서 많이 듣고 생각에 잠겨보기도 하는, 나쁘지 않은 시간이었으니까요.




아직 어워드가 마무리 되지 않은 시점이긴 하지만요.

녹음은 이미 마쳐진 상태고 2부는 가열차게 편집중입니다. ㅎ


그래도 한해한해 맞이하면서 보다 성숙해지는 이빨들의 모습을 보니 나름 듣는 맛은 있더이다.ㅋㅋㅋ



여러분들의 2014년은 어떠셨을지 궁금하네요.



어워드를 마친 저희들에겐 이제 본격적인 2015년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는군요.

아무쪼록 라디오피플 청취자 분들 모두 올 한해는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건강은 필수! 복도 필수!! 양은 셀프라지요~~ㅎㅎ





추신)아직도 어워드를 못들어본 당신을 위해 친절하게 걸어드리는 링크!!



(itunes - https://itunes.apple.com/kr/podcast/id489535966)
(팟빵 - http://www.podbbang.com/ch/2253)

(직접듣기 - http://traffic.libsyn.com/chradiopeople/people34.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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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뉘우스]/뒷담화 PEOPLE

(RP History) PLAY TOUR 2011 (2)

chrpcrew ch.)RADIO PEOPLE2015.02.04 21:17







Written By RP CREW



: 본 내용은 뒷담화 피플 ep17회인 PLAY TOUR #.2.0의 2년전 이야기 입니다.

  플레이 투어는 뒷담화 피플의 전통적인 에피소드 중 한가지로써, 재미삼아 보시면 더욱 즐겁게 들으실 수 있을 것 같다는

  제작진들의 판단하에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쩝...)

  뒷담화 피플 방송 구상이 이루어지던 2011년 여름에 일어난 이들의 난데없던 휴가 에피소드를 즐감해주시길 바래요~







* 본 투어기는 총 3회에 걸쳐 연재되는 글입니다.

  본 내용은 2회이며, 1회를 못보신 분들은 먼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회 바로보기)

 

 

 

 

 

 

@ PLAY TOUR 2011 -PART.2-

 

 

 

* 2일차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찾아 온다고 했던가.. (이미 새벽에 왔으면서 뭘~)

물오징어 마냥 늘어진 남정네 둘의 아침은 그렇게 찾아왔다. 부스럭 인기척이 귓가에 맴돌며 잠과 씨름 중이던 그때,

매니저횽 께서 말씀해주시던 달콤 쌉사름했던 한마디

 

일어나라! 아침이다!”

 

그렇다. 아침이다.

게다가 체크 아웃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 피로가 풀리지 않아 간절한 숙면을 차마 외면할 수는 없었지만..

우리는 다시 달려가야 한다. 저 먼 바다로~

 

 




(잠과의 사투를 벌이던 치열한 순간 포착!)

 

 

출발 전, 우리가 가장 염려했던 것은 날씨였다.

그도 그럴 것이 가장 핵심적인 1일째에 비가 온다던 청천벽력과도 같은 뉴스를 접하면서

떠나온 상황인지라 예보에 대한 걱정이 많았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일어나자마자 확인 해 본 하늘은 우중충한 상태일 뿐 비는 내리지 않았고,

비교적 일광도 좋은 편이었다. 그래! 이것이야 말로 천우신조로다!’

 

부스스한 상태에서 TV를 키고 샤워를 마친 후, 어제 밤 사온 컨디션을 깔끔하게 비워준 뒤,

후식(?)으로 물까지 깔끔하게 비워내고 서둘러 다음 목적지로 향하였다.

당초 목적지는 서면에 숙소가 있는 관계로 서면으로의 출발이었지만,

이왕 해운대까지 왔는데 바다는 구경하고 가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바로 앞이란 말이다!!

그것도 코앞!

 

일단 해운대는 가까우니 도보로 천천히 이동. 물론 몇 분 안 걸려 도착하는 것은 예사 일도 아니지.

하지만 여기서 사소한 문제가 발생하는데, 그거슨 우리가 가지고 온 짐들이었다.

많은 것도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적은 부피가 아닌 관계로 이동에 많은 제약이 따랐기 때문에

불편함이 넘쳐나는 요소로 작용 했기에, 왠지 모를 불편함으로 가중되고 있었다.

그런데 불현듯 떠오른 아이디어가 나이스하게도 적중!

해운대 안 경찰서 부근 사물함을 발견하여 짐들을 모조리 쑤셔 넣은 뒤, 편안하게 이동했다.

 

이날 해운대에서는 모래 축제가 한창인 관계로 백사장에는 다양한 모래 미술 작품들이 제작되어 있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양한 사람들이 바다에 모여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풍경이었다.

일단 어제 과음을 하며 달렸지만 역시나 맥주 한잔이 입맛을 돋구게 하는 상황! 근처 슈퍼에서 바로 get!

이래서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 지나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백사장 어딘가에 자리를 잡고 앉아 이 평화로운 광경을 구경하며 홀짝홀짝 맥주를 마시던 그 순간!!

갑자기 하늘에서 굉음이 발생하며 주변이 시끄러워 지기 시작했다! (! 전쟁이라도 난거야??)

그리고 저 멀리 하늘에서 전투기들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이거 점점 흥미로운데??)

 

알고 보았더니 해운대 모래 축제와 연계된 공군 측에서 준비한 특별 공연이라고 했다.

보통 에어쇼에서 감상할 수 있던 묘기들을 선보이는데, 난생 처음 보는지라 장관에 장관을 거듭했다.

~ 보통도 아니고 정말 기가 막히게 돌리고 휘젓고를 반복하며 하늘을 가르는 전투기들..

필자는 에어쇼를 구경해본 적이 없던 관계라 눈이 휘둥그래진 상황이었고,

필자 옆 매니저횽께서는 상세히 지식인의 혜안으로 설명 모드에  돌입하사, 다양한 바리에이션을 선보여 주셨다.

(오오~ 능력자!!)

 

 

(여러 컷 중에 가장 기가 막힌 타이밍으로 잡아낸 장면! 여기에 철저한 인증샷!!)

 

 

또한 아이러니 하게도 에어쇼 특성상 10~15분 가량 진행되는 전례를 과감히 깨부시고 무려 30분 넘게!!

30분 넘게 시원하게 보여줄 거 다 보여주면서 날라 다니시던 전투기들이 아직도 선하게 그려진다.

그런데, 해운대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도심인데.. 건물 쪽으로 날아 갈 때면 저거 괜찮나?란 생각도 들긴했다.

엔진음이 상당하기 때문에 자칫 하면 꽤나 위험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서 비롯되었지만..

 

여튼, 30분 넘도록 진행된 에어쇼를 구경하면서 신기함과 흥분됨으로 필자는 연신 환호성을 보냈다.

필자 뿐만이 아니라 주변에서도 마찬가지로 신나게 즐기고 사진 찍기 바쁜 분들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우연히 얻어걸린 것 치고는 매우 큰! 수확 중에 수확이 아닌가 싶을 만큼 진기한 구경도 하고..

좋다! 오늘의 일진은 아주 훌륭하게 진행되고 있다. 오늘의 투어도 성공적이다! 라는 확신을 충만!

다음 장소로 천천히 이동 준비에 나섰다. 바로 해운대 친척이자 옆 동네인 광안리!

 

 

(갈 땐 가더라도 할건 한다! 해운대 인증샷! 물론 저기 가보진 못했다.)

 

 

해운대에서 광안리로 넘어간 여러 이유가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광안대교를 바라보며 먹는 회 한접씨가 참으로 그리웠다.

(사실, 해운대의 지속이냐 광안리로 이동이냐 갈등이 있었으나, 우선은 광안리 에서의 여유가 더 앞도 적이었던 것도 한표!)

 

짐을 챙겨 
택시를 타고 도착한 광안리의 풍경은 오전에서 점심으로 넘어가는 분위기여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다소 썰렁하고
주말 치고는
한산한 분위기였다.

하지만 덕분에 우리는 아주 편하고 여유로운 기분으로 회를 구매하고 술을 구매해서 자리를 잡고 한 접시 맛볼 수 있었다.

자리를 잡으러 가보니 (장소 이름이 떠오르지 않는다제길!!) 우리를 반겨주는 건 사람도 아닌 비둘기였다.

명세기 부산 앞 바다에 왔는데 갈매기는 고사하고 비둘기라(아니 이보시오! 비둘기라니!!~~~)

김은 다소 빠지긴 했으니 그래도 뭐 별 수 있겠는가? 금강산도 식후경인데, 일단 먹고 봐야지! (옳쏘!!)

주변 정리를 깔끔하게 마치고, 우리의 낙을 즐기기 위해 광안리를 벗삼아 풍류판을 벌이셨다!

 

 

(보기에는 작아도 둘이 먹기에는 생각보다 많은 양이다! 물론 깔끔하게 비웠지만ㅋ)

 

 

 

바람이 조금 세차긴 했어도 역시 여름을 향하는 날씨다 보니 쾌적하고 상쾌한 느낌이었다. 게다가 맛나게

먹는 회와 술이 함께 하고 있으니 이 만한 기쁨이 또 어디 있겠는가? (~ 좋다!)

원래 우리가 생각하고자 했던 계획이 사알짝 틀려지긴 했어도 기쁨이 줄지는 않았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즐거운 일이 아닌가 싶다. (당초 계획은 사직구장에서 야구를 보는 것이었다.)

복잡하고 어지러운 세상만사를 술과 안주로 풀어 헤치면서 시원하게 부서지던 바다와 날려보냈다.

 

그렇게 약 두 시간 가량의 즐거운 잔치판을 파하고 우리는 어디로 갈 것인가에 대해 고민해보았다.

시간 상으로는 새 숙소에 가서 체크인을 할 상황이 아니었고, 어디로 이동하자니 애매한.. (애매합니다잉~)

일단 인근의 커피숍으로 이동. 느긋하게 차한잔을 마시면서 세상만사 이야기를 좀 더 지속.

 

역시 사는 동네의 느낌과 여행지에서의 느낌은 똑 같은 커피 한잔에서도 틀려졌다.

게다가 잘 마시지도 않는 커피인데도 그날 따라 참으로 달콤했다. (물론 시럽이 특효했지만~ㅋㅋ)

 

어느새 시간은 체크인 할 무렵으로 다가왔고, 다시금 택시를 타고 새로운 숙소로 이동.

도착해보니 주말을 맞이하여 그런지 여행객들이 부쩍 이나 많은 상황~ 로비가 꽤나 시끌시끌했다.

방으로 이동하여 짐을 풀고, 저녁 전까지는 잠시 여유가 있던 관계로 각자 자유시간을 갖기로 결정!

잠을 잘 못자서 그런지 피곤하던 찰라에 갑자기 또 배고프기 시작 (아무래도 거지가 있다!)

바로 옆 편의점으로 ㄱㄱㅆ하여 먹을거리와 마실거리를 사들고 매니저횽님과 반띵정신을 발휘!ㅋㅋ

깔끔하게 비워준 후, 노곤히 침대에 누워 티비를 보며 딩굴 거리던 새.. 다시금 ZZZ…

 

 

그리고 주말의 오후는 그렇게 저물어 갔다. (여기까지도 참 다이나믹 하긴 했다.ㅋㅋ)

 

 

 

 

 

 

 

 

 

 

 

 


 

-3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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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십일년 클럽피플 작성. / @ 2011.CLUB PEOPLE
@ 이천십오년 라디오피플 제공. / @ 2015. CH.) RADIO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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